노자

춘추시대 초나라의 철학자

노조(老子, ?-?)는 중국 춘추시대 말기의 사상가, 철학자, 도가(道家)의 창시자이다. 성명은 이이(李耳), 자는 담(聃)이어서 노담(老聃)이라고도 하고 일명 태상노군(太上老君)이라고도 한다. 이경(李敬)의 아들이다.

노자

어록 편집

  •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다.[1]
  • 남을 아는 사람은 지혜 있는 자이지만, 자기를 아는 사람은 더욱 명석한 자이다.[1]
  • 대도(大道)가 없어지면 인의(仁義)가 강조되고, 지혜가 발달하면 크나큰 거짓이 판을 치며, 육친이 화목하지 못하면 효도와 사랑이 생겨나고, 나라가 혼란에 빠지면 충신이 나오게 된다.[2]
  • 잘 싸우는 자는 노하지 않고, 잘 이기는 자는 잘 싸우지 않는다.
  • 선한 사람도 내가 선하게 대하고, 선하지 않은 사람도 내가 역시 선하게 대한다면, 모두가 선인이 될 것이다.
  • 백성들로 하여금 죽는 것을 중하게 여겨 이사를 다니게 하지 말라.

각주 편집

  1. 1.0 1.1 국정 도서 편찬 위원회 (2009년 3월 1일). 도덕 1. 교육 과학 기술부.
  2. 국정 도서 편찬 위원회 (2008년 3월 1일(초판 2003년 3월 1일)). 윤리와 사상. 교육 인적 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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