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2014년 서해에서 발생한 대형 여객선 침몰 사고

세월호 침몰 사고(Sinking of MV Sewol)는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경,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전복되어 침몰한 사고이다.

침몰당시 편집

피해자들 편집

구조작업 중 편집

정부인사 편집

  •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자
    • 송모씨 안전행정부 국장, 건의사항을 말하고 자리를 뜨려는 피해자 가족들에게
  • 세월호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며 정부를 욕하며 공무원들 빰때리고 악을 쓰고 욕을 하며 선동하던 이들
  • 이번 기회가 너무나 큰 불행이지만 우리를 재정비할 수 있는, 국민의식부터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인 것만은 아니다.
    • 송영선 새누라당 국회의원 2014년 4월 22일 전용우의 시사집중'에 출연해서 한 말
  • 안산은 잘 되는데 현장 응급의료소가 잘 안된다. 말해서 깨버려라
    • 신의진 새누리당 국회의원 2014년 4월 23일 진도 팽목항 현장 응급의료소에서 새누리당 관련인물에게

침몰이후 편집

  •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를 양파 껍질 벗기듯 내부 구조를 들여다보게 하는 중대한 사건입니다. 우선은 그동안 과대성장국가에서 비대해진 공적 부문, 즉 선출된 정부와 선출되지 않은 행정체제에 책임을 물어봐야 성과가 없다는 서글픈 사실을 확인했지요. 책임의 부재죠. 관료행정과 발전국가의 공적 부문이 비대해지면서 민영화·외주화를 거듭한 결과 그 외형은 커졌는데, 그에 반비례해 책임 소재는 축소·소멸됐습니다. 공적 부문과 사적 부문이 중첩되고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그것을 통제할 수 있는 메커니즘은 사라졌습니다. 예를 들어 KTX 민영화, 인천공항철도 민영화가 현 공사체제로 운영되는 것보다 무엇이 좋은지 우리에게 알려 주지 않은 채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했잖아요? 매각 대금이 1조8000억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액수임에도 소수의 사람이 그냥 회사를 운영하듯 결정한 겁니다.

정부인사 편집

출처 불분명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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