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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진중권|진중권]]'''은
== 출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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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
1963년 세포분열로 태어난 빨간 바이러스 진중권은 86년 서울대 미학과를 마치고 군 적화사업의 일환으로 입대해 병영에서 노태우 후보 낙선을 위한 선동사업을 벌이다 귀환한 뒤,92년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고, 〈미학강의〉, 〈맑스레닌주의 미학원론〉을 번역하고, 좌익현대화를 위해 컴퓨터 미학입문서 〈예술 기호 정보〉를 번역하고, 청소년을 위한 대중교양서 〈미학 오딧세이〉를 집필, 전교조 세포활동을 측면지원하고, 〈춤추는 죽음〉으로 ‘죽음의 굿판’을 일으키는 등 좌익문화단체(노문연)의 간부로 이 사회에 ‘문화사회주의자의 헤게모니’를 구축하다가, 무너진 동구사회주의를 재건하라는 지하당의 명으로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 유학온 이후, 베를린 한국 영사관 앞에서 열린 97년 노동자 총파업 지지시위에 참가하고, 혁명기지 강화를 위해 공화국 북반부에 군량미를 보내고, 교회 주일학교에 침투, 유아들 사이에 적색소조활동을 펴는 등, 일생을 세계적화의 외길로 걸어 왔다. 왜, 꼬와?
=== 《[[디 워]]》에 대한 비판 ===
* 비평의 최대 예의는 가장 객관적이고 냉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ㅡ 영화 자체 평가의 질문에 답하기 전 비평가의 정의를 내리며.
* 데우스엑스마키나라는 말이 있다. ㅡ 기계장치를 타고 내려온 신이라는 뜻으로 고대 그리스에서 비극 작가들이 곤경에 처한 주인공을 어떻게 구해 낼지 모를 때 기계장치를 타고 내려오는 신의 역할을 하는 배우. 《디 워》의 허술한 이야기 구조를 이에 비유함.
* 이것을 누가 말했냐면 2500년 전에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이다. ㅡ 우연에 맡기는 것을 피하는 것이 극작술의 기초라며 디워가 그 기초에 벗어난다고 평가.
* 평론가들의 평론이 짤 수 밖에 없다. ㅡ 결말에서조차 주인공이 한 일이 없는 허술한 스토리 구조를 가진 영화라고 지적.
* 바둑으로 치면 대마가 잡힌 것이다. 바둑알은 상아다. 이것을 국산기술로 깎았다고 칭찬만 할 순 없다. ㅡ 영화전체의 플롯이 없다는 것을 말하며.
* 쟤들 촬영하다가 감독 몰래 사귀었나보다. ㅡ 주인공들이 하는 일이 없다며, 그렇다면 연애라도 해야한다고 지적.
* 관객이 울지 않으니까 용이 대신 울고 지나가더라. ㅡ 배우와 스토리에 감동이 없다는 것을 지적.
* 지금 말을 못한다. 옛날에 황우석때 말 못한 것 처럼. ㅡ‘디워’를 평가한 글이 네티즌으로부터 테러 당한 경우를 비유
* 네티즌이 하는 걸 보고 꼭지가 돌더라고요. ㅡ 시민논객이 냉정한 비평이 그동안 없었다고 지적하자 냉정한 비평을 했고, 평가를 한 이유를 설명.
* 충무로와 저와의 관계는 지하철 갈아타는 관계구요. ㅡ 네티즌이 한 이야기 중 '충무로의 사주를 받았나'라는 글에 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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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들이 발동이 났다. ㅡ 지금까지 애국주의 코드가 없었던 건 아니지 않은가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에 영화의 평가 이전 심형래감독을 응원하는 대중이 많음을 지적.
* 거기(할리우드)서도 무릎팍도사 할 겁니까? ㅡ 영화 개봉 전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심형래의 인간극장 코드를 지적하며.
=== 6.10 항쟁 지금과 옛날의 다른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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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명박정부는 국민의 소리를 들어줘야 할때입니다. -- 단박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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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자살세’를 걷었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시체 치우는 것 짜증 나잖아요 ㅡ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의 자살에대해 부정적인면을 지적하며
*검찰에서는 청산가리를 준비해놓고, 원하는 넘은 얼마든지 셀프 서비스하라고 하세요 ㅡ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의 자살로 인해 검찰 수사중 '자살을 하겠다'고 협박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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