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 케플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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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 ''뚜렷하지는 않지만 만유인력의 법칙을 어렴풋이 예견하며''
 
* 이 소리들의 화음으로 인간은 영원을 한 [[시간]] 안에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적게나마 지극히 높으신 신의 환희를 맛보게 됐다. 이제 나는 이 거룩한 열광의 도가니에 나 자신을 고스란히 내어맡긴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고, 나는 펜을 들어 책을 쓴다. 나의 책을 요즘 사람들이 읽든 아니면 후세인들만이 읽든, 나는 크게 상관하지 않으련다. 단 한사람의 독자를 만나기까지 100년을 기다린다 해도 나는 결코 서운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신께서는 당신을 증거할 이를 만나기까지 6000년을 기다리지 않으셨던가.
:: ㅡ ''자기 업적에 대한 자화자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