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23번째 줄:
*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하였느냐에 따라 그의 행복이 결정된다. 남에게 행복하게 해주려 했다면 그만큼 자신에게도 행복스럽다. 자기 자식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고 그가 좋아하는 것을 보는 것은 부모의 기쁨이다. 이는 형제간, 친구간, 이웃간, 나아가 낯선 사람 사이에도 공통되는 이치이다. 남에게 관대하였으면 내 마음이 넉넉해지지만 만일 인색하였으면 그만큼 내 마음도 좁아진다. 남을 때린 자는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법이다. 남에게 친절하고 관대한 것이 내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길이다. 남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또한 행복해진다.
* 사람은 불의(不義)의 제물이 되는 것이 두려워서 그것을 비난하는 것이지 불의를 저지르기 싫어서가 아니다.
* 사람은 사랑할[[사랑]]할 때 누구나 시인이 된다.
* 사람을 시험해 보려면 모든 재산을 박탈하고 부당하게 대해 보라. 재산을 박탈당한 것은 참지만, 부당한 대우는 참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가까이 두고 잘 대해 주도록 하라. 부당한 대우는 참지만 재산을 박탈당한 것에 불만을 삭이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멀리하거나 피하도록 하라.
* 사랑이라는 것은 선(善)한 것을 언제까지나 갖고 싶어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