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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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있음 ==

*물론 인물론이 가지는 한계가 분명히 있다. 한 사람이 시스템을 다 바꿔 놓을 수도 없고. 품성으로만 정치하는 것도 아니고. 근데 품성도 중요하다. 왜냐면 결국은 여러 가지 우선순위가 부딪칠 때 발휘되는 균형 감각이라고 하는 게, 다른 말로 하면 그 사람의 품성이다. 대통령은 힘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그 자리에 매우 합리적이고 균형 감각이 있는, 정상적인 품성을 가진 사람이 가야 한다. 조직도 갖춰야 하고 구조도 이해해야 하고 프레임도 바라볼 줄 알아야 하고 나름의 비전도 있어야 하고 다 있어야 하는데 품성도 X나게 중요하다. 왜냐면 최종적인 결정을 내릴 때 최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품성이므로.<ref>라제기.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110/h2011101920463486330.htm "가카? 처음부터 싫었다… 나꼼수 방송 가카 퇴임할 때까지"]. 한국일보. 2011년 10월 19일.</ref>

== 출처 없음 ==

* 있는 그대로 말하고, 있는 그대로 밝히고, 있는 그대로 살자. 그게 잘 사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