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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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ro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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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
*지금은 그런 패러디물을 보면 나도 재미있다. 그때 췄던 댄스 하나로 짤방과 동영상 등을 수 없이 봤다. 여태까지 거의 100개도 넘는 관련 영상을 봤던것 같은데 새로운 노래가 나오면 콩댄스에 항상 입혀서 새로운 버전이 나온다. 그런데 신기하게 모든 음악이 그 댄스에 들어 맞는 것을 보면서 나도 놀랍게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만드는 팬분들을 보면 참 능력자도 많고 대단한 것 같다. 볼 때마다 감탄하는데 재미있다. 어렸을 때는 이미지 관리도 있고 해서 그런 짤방과 영상을 좀 싫어 했었다. 팬미팅에서 생각없이 췄던 춤이었는데 누군가 찍어서 올린걸 내 눈으로 보니 정말 이건 아니었다. 당시 가슴속에 상처가 됐고 한때 홈페이지에서 그런거 올리지 말라고 팬들과 싸우기도 했는데 지금은 해탈 수준을 넘어 재미있기도 하고 내 동영상을 보고 오그라들기도 하고 재미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00714n20980 3년만에 만나는 폭풍 홍진호의 2번째 라이브인터뷰!-포모스];2010년 7월 14일, 콩댄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 답하며.
 
 
=== 2011년: 프로게이머 은퇴 ===
*1등만 기억하고 2등은 잊혀지는 세상이라지만, 2등도 많이 하면 사람들 마음 속에 남는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 같다.”라며 “게이머로서의 정말 화려한 인생을 보낸 것 같다. 지금까지의 활동에 매우 만족스럽다.
*:* [http://www.gamemeca.com/news/view.php?gid=95967 게이머로서 최고의 삶이었다! 황신 홍진호 은퇴식-게임메카];2011년 6월 25일, 공식 은퇴식에서.
 
 
=== 2013년: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
*'''진정한 패배자는 준우승이다'''
*:* 2013년 7월 12일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결승전 예고편에서.
 
*프로게이머 시절 매번 준우승만 했다. 만년 2등이 나였다. 우승을 하는 친구들을 보며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영광스럽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3&aid=0002546983 더 지니어스 우승자, 홍진호 만년 2등 타이틀 떼고 '최종 우승'-조선일보];2013년 7월 12일,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서 우승한 뒤 밝힌 소감.
 
===2014년===
*게스트 중에 꼭 한 두 명은 뜨는데 오늘 게스트는 다 '라디오스타'에 처음 나오는 사람들이라 안심을 했다. 가장 견제를 해야 되는 사람은 허지웅인데 '''오늘도 2인자까지만 가보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6&aid=0002481371 스포츠조선], 2014년 3월 18일,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2인자 이미지를 어필하며
 
*대기업 팀에 들어가면 인센티브 개념이 있는데 준우승은 안 줬다. 예전에 우승했으면 떼부자가 됐을 텐데. 인생은 모르는 것 같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88&aid=0000336497 매일신문] 2014년 3월 26일, KBS2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하여 자신의 우승상금에 대해 언급하며
 
*나에게는 2등이라는 꼬리표는 언제나 따라 다녔다. 처음에는 2등이라는 게 조금은 불편했다. 만년 2등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다 보니 더 이상 1인자가 될 수 없을 거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어느 순간 2등이라는 자체를 받아들이고 보니 이제는 그 자체가 에너지가 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4&aid=0003177132 파이낸셜뉴스], 2014년 6월 8일, 여의도 물빛무대 너른들판에서 진행된 '청춘페스티벌'에서
 
*지금까지 잘 해왔다고 생각해요. ‘뭐든 부딪혀보자’라는 도전정신으로 살아왔거든요. 늘 성공만 있었던 건 아니지만 실패도 다 너무 좋은 경험이었어요. 이대로만, 앞으로도 지치지 말고 계속 쭉 갔으면 좋겠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하고 싶어요. “'''지금도 잘하고 있다 홍진호! 이 상태 그대로 변하지 말고 그대로 쭉 갔으면 좋겠다(웃음)'''”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8&c1=08&c2=08&c3=00&nkey=201412291818463&mode=sub_view btn뉴스], 2014년 12월 30일, 2015년의 홍진호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말에
 
[[분류:살아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