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크루그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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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내 어느 공식석상에서 타이슨을 염두에 두고 "클린턴 정부는 이류 경제학자를 등용했다."라고 발언함으로써 물의를 빚었다. 크루그먼이 곧 발언을 철회하고 사과도 했지만, 그의 사회적 이미지를 크게 해쳤다.<br>그 후 크루그먼은 국제무역을 논할 때 자유무역론을 전개하여 비교우위를 강조하더니, 어느 날 느닷없이 리카도로 되돌아가라라는 논조의 에세이를 발표했다.<br>적어도 그를 신무역이론의 리더로 생각하던 관계자나 독자에게는 참으로 놀랄 만한 뉴스가 아닐 수 없었다. 크루그먼의 신무역이론은 바로 리카도의 비교우위이론에 입각하는 자유무역이론을 비판하는 데서부터 생겨난 것이 아니었던가.
** 히가시타니 사토시, 《경제학자의 영광과 패배》
 
* 크루그먼의 강연이 있던 어떤 장소에서는 그의 대학원생들이 '우주, 우리의 마지막 국경'이라는 슬로건이 쓰인 티셔츠를 나눠주며 경제 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물론 크루그먼의 동료들은 이처럼 요란한 분위기에 실소를 금치 못했다.
** 데이비드 워시, 《지식경제학 미스터리》(김민주·송희령 옮김), 제22장 추측과 반박
 
[[분류:경제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