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로 마키아벨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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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키아벨리 관련 어록 ==
* 어떤 찬사도 그의 이름에 걸맞지 않다
*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에서 설파한 것은 ‘위기의 정치학’이라고 할 수 있다.
** Tanto nomini nullum par elogium
** 강정인, 〈제3판 개역본 해제〉, 마키아벨리, 《군주론》(강정인, 김경희 옮김)
** 마키아벨리의 가묘에 새겨진 말
 
* 마키아벨리는 아마도 국가에 대한 현실주의적인 이론이 인간의 본성에 대한 지식을 필요로 한다고 감지했을 것이고, 인간본성에 대한 그의 언급이 예리한 통찰력을 품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체계화되지 못한 채 그의 저작에 산만하게 흩어져 있을 뿐이었다. … 마키아벨리의 현실주의적 정치사상은 국가의 통치자에게 적합한 행위를 처방하는 경우에 핵심적 원리나 중추적 개념을 아직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 강정인, 〈초판 개역본 해제〉, 마키아벨리, 《군주론》(강정인, 김경희 옮김)
 
*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에서 설파한 것은 ‘위기의 정치학’이라고 할 수 있다.
** 강정인, 〈제3판 개역본 해제〉, 마키아벨리, 《군주론》(강정인, 김경희 옮김)
 
* 현실주의 사상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 실현 불가능한 이상 사회의 버전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지나치게 도덕을 강조하는 수사를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마키아벨리 역시 … 담대한 이상을 제시하고 있다.
** 강정인, 〈니콜로 마키아벨리-서양 근대 정치사상의 탄생〉 강정인, 김용민, 황태연 엮음, 《서양 근대 정치사상사》
 
* 마키아벨리의 생애와 사상은 프로메테우스적 자유를 실천하고자 하는 인간은 항상 비운(悲運)을 맞이하며, 이를 꿈꾸는 인간은 비애의 사상가로 남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 점에서 서양 근대의 고뇌와 딜레마는 고대읫 신화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 강정인, 〈니콜로 마키아벨리-서양 근대 정치사상의 탄생〉 강정인, 김용민, 황태연 엮음, 《서양 근대 정치사상사》
 
* 마키아벨리는 당시 인문주의자들의 귀족적 공화주의를 보다 민중 친화적인 제도적 구상으로 전환시키려고 노력했다. 『군주』조차도 ‘자유’(libertà)의 용례를 따라가면 결국 공화정이 군주정보다 우월한 정치체제라는 설득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강의』는 고전적 공화주의의 ‘조화’(homonoia)라는 덕목을 ‘갈등’(disunione)의 미학으로 대체하고, 집단으로서 ‘인민’은 거대한 제국을 만들 가장 중요한 정치적 ‘힘’으로 부상한다.
** 곽준혁,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465194&cid=51609&categoryId=51609 〈마키아벨리 -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는가?〉], 《정치철학 다시보기》
 
* 그[마키아벨리]는 국왕들을 가르치는 척 가장하면서 실은 국민들에게 커다란 교훈을 주었던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공화주의자의 책이다.
* 마키아벨리는 틀렸다. 국가보다는 국민의 행복이 중요하다.
** 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론》
** 프리드리히 2세
** 함규진,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75&contents_id=2079 니콜로 마키아벨리]에 인용됨.
 
*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와 피렌체의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전혀 무관한 것 같지만, 역사와 예술은 서로 묘한 친화력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근대국가의 개념을 확립한 마키아벨리에 대해서도, 국민들을 경건한 그리스도교도로 만들어 마키아벨리적 국가의 필요성을 없애려 했던 성 프란체스코에 못지않은 공간을 할애해야 한다.
* 대단히 위대하고 고결한 심정을 갖춘 참으로 정치적인 두뇌의 더할 나위 없이 위대하고 진실로 가득 찬 착상
** G. W. F. 헤겔[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7166231529313&cid=4190842696&categoryId=4197142696 〈니콜로 마키아벨리 - 새로운 후원자들〉],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 반 룬의 예술사》
 
* 국민의 사랑을 받는 존재가 될지,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존재가 될지 사이에서 나는 늘 마키아벨리가 옳다고 믿었다
** 리콴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23/0200000000AKR20150323030151009.HTML?input=1195m "마키아벨리가 옳다 믿었다" "두려운건 현실안주" 리콴유 어록(종합)] (연합신문)에서 인용
 
* 마키아벨리는 크세노폰,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으로부터 도덕적 가르침을 배우지 않았다. 마키아벨리에 의해 모든 것이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게 되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는 지평을 넓히는 대신 오히려 폭을 좁혔다.
*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와 피렌체의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전혀 무관한 것 같지만, 역사와 예술은 서로 묘한 친화력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근대국가의 개념을 확립한 마키아벨리에 대해서도, 국민들을 경건한 그리스도교도로 만들어 마키아벨리적 국가의 필요성을 없애려 했던 성 프란체스코에 못지않은 공간을 할애해야 한다.
** 레오 스트라우스(Leo Strauss), 〈마키아벨리〉(이조영 번역), 레오 스트라우스/조셉 크랍시 엮음, 《서양정치철학사》 (김영수 외 옮김)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29313&cid=42696&categoryId=42696 〈니콜로 마키아벨리 - 새로운 후원자들〉],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 반 룬의 예술사》
 
* 마키아벨리는 악(惡)을 가르치는 선생이다.
* 어떤 찬사도 그의 이름에 걸맞지 않다
** 레오 스트라우스(Leo Strauss), ''Thoughts on Machiavelli''
** Tanto nomini nullum par elogium
** 마키아벨리의 가묘에 새겨진 말
 
* 오늘날의 세계에서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거나 활용할 수 있는 마키아벨리의 사상이란 실제로 매우 드물다.
** There is really very little of Machiavelli's one can accept or use in the contemporary world.
** 헨리 키신저(Henry Kissinger), `Kissinger: an Interview with Oriana Fallaci', in New Republic, no. 167 (16 Dec.1972), p.21 [http://kk1234ang.egloos.com/2984173]
 
* 마키아벨리는 틀렸다. 국가보다는 국민의 행복이 중요하다.
* 마키아벨리는 크세노폰,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으로부터 도덕적 가르침을 배우지 않았다. 마키아벨리에 의해 모든 것이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게 되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는 지평을 넓히는 대신 오히려 폭을 좁혔다.
** 프리드리히 2세
** Leo Strauss, 〈마키아벨리〉(이조영 번역), 레오 스트라우스/조셉 크랍시 엮음, 《서양정치철학사》 (김영수 외 옮김)
** 함규진,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75&contents_id=2079 니콜로 마키아벨리]에 인용됨.
 
* 대단히 위대하고 고결한 심정을 갖춘 참으로 정치적인 두뇌의 더할 나위 없이 위대하고 진실로 가득 찬 착상
* 마키아벨리는 악(惡)을 가르치는 선생이다.
** G. W. F. 헤겔[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716623&cid=41908&categoryId=41971]
** Leo Strauss, ''Thoughts on Machiavelli''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