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로 마키아벨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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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록 ==
* 즉 사실상
** 《군주론》(강정인, 김경희 옮김), 제3장 복합 군주국
* 즉 타인이 강력해지도록 도움을 준 자는 자멸을 자초한다는 것입니다. 타인의 세력은 도움을 주는 자의 술책이나 힘을 통해서 커지는데, 이 두 가지는 도움을 받아 강력해진 자가
** 《군주론》(강정인, 김경희 옮김), 제3장 복합 군주국
* 하지만 저는 신중한 것보다는 과감한 것이 더 좋다고 분명히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 《군주론》(강정인, 김경희 옮김), 제25장 운명은 인간사에 얼마나 많은 힘을 행사하는가, 그리고 인간은 어떻게 운명에 대처해야 하는가
** 즉 신중한 것보다 과감한 것이 더 좋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운은 여자이고, 그녀가 복종적이어야 한다면 그녀를 때리고 강압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경험이 보여주는 것은, 그녀는 냉정하게 행동하는 사람들보다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더 자주 복종한다는 것이다. 운은 여자이기 때문에 항상 젊은 남자들을 좋아하니, 그들은 덜 신중하고 더 열렬하기 때문이요, 그리고 더 대담하게 그녀를 부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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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키아벨리의 가묘에 새겨진 말
* 마키아벨리는 아마도 국가에 대한
** 강정인, 〈초판 개역본 해제〉, 마키아벨리, 《군주론》(강정인, 김경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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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인, 〈제3판 개역본 해제〉, 마키아벨리, 《군주론》(강정인, 김경희 옮김)
* [[현실주의]] 사상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 실현 불가능한 이상 사회의 버전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지나치게 도덕을 강조하는 수사를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마키아벨리 역시 … 담대한
** 강정인, 〈니콜로 마키아벨리-서양 근대 정치사상의 탄생〉 강정인, 김용민, 황태연 엮음, 《서양 근대 정치사상사》
* 마키아벨리의 생애와 사상은
** 강정인, 〈니콜로 마키아벨리-서양 근대 정치사상의 탄생〉 강정인, 김용민, 황태연 엮음, 《서양 근대 정치사상사》
* 마키아벨리는 당시 인문주의자들의 귀족적
** 곽준혁,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465194&cid=51609&categoryId=51609 〈마키아벨리 -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는가?〉], 《정치철학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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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마키아벨리]는 국왕들을 가르치는 척 가장하면서 실은 국민들에게 커다란 교훈을 주었던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공화주의자의 책이다.
** [[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론》
*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아시시의 성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29313&cid=42696&categoryId=42696 〈니콜로 마키아벨리 - 새로운 후원자들〉],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 반 룬의 예술사》
* 국민의 사랑을 받는 존재가 될지,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존재가 될지 사이에서 나는 늘 마키아벨리가 옳다고 믿었다
** [[리콴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23/0200000000AKR20150323030151009.HTML?input=1195m "마키아벨리가 옳다 믿었다" "두려운건 현실안주" 리콴유 어록(종합)] (연합신문)에서 인용
* 우리나라 정치인에게 감명 깊은 책이나 현재 읽고 있는 책을 물으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꼽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필자는 그분들이 이 책을 제대로 읽었는지 의심스럽다. 진짜 읽었다면 아무 생각 없이 읽었거나, ‘군주론’이라고 답해야 리더십 강한 사람처럼 보일 것이라는 착각 또는 오해를 한 게 분명하다. 왜냐하면 ‘군주론’은 인간을 다루는 방식 가운데 가장 천박한 방식을 말하고, 이 책의 구절구절과 책 전체를 관통하는 흐름이 그야말로 구역질나는 모리배의 계략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 박경철, 〈불쌍하다, 그의 권력욕과 노예정신이!〉, 주간동아, 2010.04.06
* 결국 마키아벨리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다. 지도자가
** 박상훈, 《정치의 발견》, 6강 정치의 고전 강독 1
* 마키아벨리는 [[크세노폰]],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으로부터 도덕적 가르침을 배우지 않았다. 마키아벨리에 의해 모든 것이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게 되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는 지평을 넓히는 대신 오히려 폭을 좁혔다.
** [[레오 스트라우스]](Leo Strauss), 〈마키아벨리〉(이조영 번역), 레오 스트라우스/조셉 크랍시 엮음, 《서양정치철학사》 (김영수 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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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스트라우스(Leo Strauss), ''Thoughts on Machiavelli''
* 정치와 권력에 대한 부정적 태도가 강한
** [[최장집]], 〈마키아벨리의 가능주의〉, 경향신문,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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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의 세계에서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거나 활용할 수 있는 마키아벨리의 사상이란 실제로 매우 드물다.
** There is really very little of Machiavelli's one can accept or use in the contemporary world.
** [[헨리 키신저]] (Henry Kissinger), `Kissinger: an Interview with Oriana Fallaci', in New Republic, no. 167 (16 Dec.1972), p.21 [http://kk1234ang.egloos.com/2984173]
* 마키아벨리는 틀렸다. 국가보다는 국민의 행복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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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히 위대하고 고결한 심정을 갖춘 참으로 정치적인 두뇌의 더할 나위 없이 위대하고 진실로 가득 찬 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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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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