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로 마키아벨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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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키아벨리는 당시 인문주의자들의 귀족적 [[공화주의]]를 보다 민중 친화적인 제도적 구상으로 전환시키려고 노력했다. 『군주』조차도 ‘자유’(libertà)의 용례를 따라가면 결국 공화정이 군주정보다 우월한 정치체제라는 설득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강의』는 고전적 공화주의의 ‘조화’(homonoia)라는 덕목을 ‘갈등’(disunione)의 미학으로 대체하고, 집단으로서 ‘인민’은 거대한 제국을 만들 가장 중요한 정치적 ‘힘’으로 부상한다.
** [[곽준혁]],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465194&cid=51609&categoryId=51609 〈마키아벨리 -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는가?〉], 《정치철학 다시보기》
 
* 지나친 타협적 정치행태를 질타할 것이다. 여기 인심도 얻고 저기 인심도 얻겠다고 무원칙하게 타협적으로 정치를 하다가는 나라가 망하고 만다고 경고하면서 불의의 세력과는 타협 대신에 분명한 선을 그을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