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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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태(한국경제) 기자가 한 "여기 장관님들이 다 와계시는데 저는 내각과의 소통 문제를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 대선 때 제가 기억하기로는 대통령께서 당시 책임장관제를 언급하신 적이 계십니다. 책임장관제 핵심은 인사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관들에게 인사권을 줘야 일을 책임 있게, 그리고 힘 있게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 정부 들어서 산하기관장 인사는 물론 심지어 국장급 인사까지도 청와대가 다 쥐고 있다는 지적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관들이 올린 인사가 일부 중간에 뒤바뀌는 경우가 있다고 저희 기자들은 듣고 있습니다. 인사권을 과감하게 장관들에도 위임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아울러 장관들과 독대, 또는 대면보고 자리가 좀 적지 않느냐는 지적도 일부 있습니다. 이것이 청와대와 내각 간의 소통에 방해를 하고 있다는 지적들인데요. 장관들과 독대 또는 대면보고 자리를 늘릴 의향이 없으신지 여쭙고 싶고요. 추가로 규제 완화와 관련해서 앞서 질문이 없어서 한 가지만 간단히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말까지 대통령께서 두 차례 규제개혁 장관회의를 개최하셨고, 그 결과 눈에 보이지 않는 이른바 손톱 밑 가시 규제들은 상당히 해소가 됐다고 봅니다. 하지만 기업들 투자와 직결된 덩어리 규제는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수도권 규제인데요, 아까 모두발언에서 말씀하셨지만 2단계 규제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올해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해서 추진할 의향이 있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ref>
==== 2016년 ====
* "외국에서 골프를 많이 치는데, 가급적 국내에서 치도록 만들자. 작년에 우리 국민들이 해외에서 쓴 돈이 26조원이라고 한다. 국내에서 골프를 치면 내수진작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제가 고위 공직자들도 골프를 치라고 했는데, 왜 안 치느냐? 골프를 쳤으면 좋겠다." - 9월 24일 장차관 워크숍 회의에서<ref>http://v.media.daum.net/v/20161001070204266</ref>
 
* "무엇으로도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드리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 [[w: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이런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합니다." - 2016년 11월 3일, 2차 대국민 사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