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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슨 중령은(...) 장진호 전투에서 용감히 싸웠다고 해서 은성무공훈장까지 받았으나 사실 그의 전공은 날조된 것이었다. 어느 나라나, 어느 사회나 무능하고 무책임하면서도 눈속임에 능한 인물이 있게 마련으로 미군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부하의 안전이나 자신의 임무같은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영달에만 관심이 있던 비겁한 거짓말쟁이였다. - 407쪽
** 사람은 어느 집단에서 2인자 위치에 있어 궁극적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될 때와 총책임자가 돼 궁극적 책임을 져야할 때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가 그랬다. - 28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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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의 조건으로서 능력의 중요성은 광범위하게 무시되어왔다. 자유 사회를 자유롭게, 그리고 활기차고 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결코 적당히 교육받은 사람이나 모든 일을 대충 처리하는 사람들이 할 일이 아니다. 자유로운 사람은 유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 존 W. 가드너<ref>새뮤얼 플러먼, <<교양있는 엔지니어>>, 171쪽</ref>
 
== 나심 탈레브, <<스킨 인 더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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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적합한 항공기 조종사 중 상당수는 이미 대서양 바닥에 잠들어 있다. 위험을 초래하는 부적합한 운전자 중 상당수는 이미 지역 공원묘지들에 잠들어 있다. 운송 시스템은 사람들의 학습 능력 때문에 점점 안전해지는 게 아니라 시스템 학습 덕분에 안전해진다. 시스템 학습은 인간의 학습과는 다르다. 시스템 학습은 부적합한 부분을 소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 각주 ==
[[분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