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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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력한 사람들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탈진한 상태다. 그들은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느끼고 지인과 사회로부터 자신을 고립시키려고 하며, 감정적인 허탈감에서 수반되는 정신적인 고통을[[고통]]을 느낀다. 이러한 증상이 타인을 무시하거나 부정적으로 대하게 만든다. 누군가 나서서 도와주려고 해도 자신을 그냥 내버려두라며 고집을 부리고, 결국 혼자 고립되고 만다. - 프랭크 미너스<ref>박경숙, 《문제는 무기력이다》 23쪽</ref>
* 무기력과 우울증은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상호작용을 한다. 그 결과 무기력하기 때문에 우울증이 나타나고, 우울하기 때문에 무기력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ref>박경숙, 《문제는 무기력이다》 24쪽</ref>
* 무기력하면 행동할 수 없게 된다. 욕망은 있으나 움직일 수 없는 것이다. (...) 그러면서도 강박증 환자처럼 계속 그것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각은 정리되지 않고,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몰라 이것저것 손만 대고 끝나는 일이 많아진다. - 박경숙<ref>박경숙, 《문제는 무기력이다》 34쪽</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