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르티아 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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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martya Sen 20071128 cologne.jpg|thumb|220px||아마르티아 센]]
'''아마르티아 센'''({{Llang|bn|অমর্ত্য কুমার সেন}}, {{Llang|en|Amartya Kumar Sen}}, 1933년 11월 3일 ~ )은 인도의 경제학자이자 철학자이다. 1998년 아시아인으로서 최초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 어록 ==
* 부의 유용성은 그것을 가지고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있다. 부는 우리가 실질적 자유를 성취하도록 도와준다.
** 《자유로서의 발전》 (1999), 1. 자유의 관점 (박우희 옮김)
 
* 사람이 더 큰 자유를 갖는 것은 (1) 그 사람의 전반적 자유를 위해 그 자체로 중요하고, (2) 가치 있는 결과를 가져올 기회를 갖게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 《자유로서의 발전》 (1999), 1. 자유의 관점 (박우희 옮김)
 
* 실용적인 문제에서는 자유를 기반으로 한 접근방법을 명시적으로 쓸 수 있는 가능성은 비교적 제한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도 다른 절차가 개별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때, 이를 무시하지 않고 자유를 기반으로 하는 접근방법의 식견과 정보적 관심사를 사용할 수 있다.
** 《자유로서의 발전》 (1999), 3. 자유와 정의의 기초 (박우희 옮김)
 
* 서로 다른 사람들이 누리는 이득에서 소득이 차지하는 중대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소득(그리고 다른 자원들)과 개인적 성취 및 자유들 간의 관계는 고정된 것이 아니며, 자동적이거나 불가항력적인 것도 아니다.
** 《자유로서의 발전》 (1999), 4. 능력의 박탈로서의 빈곤 (박우희 옮김)
 
* 우리는 민주적 제도의 중요성을 인정해야 하지만, 발전을 위한 기계적인 장치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민주적 제도의 활용은 우리의 가치와 우선순위 및 이용 가능한 발언의 기회와 참여의 기회에 의해 조건지워져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조직화된 반대 집단의 역할은 특히 중요하다.
** 《자유로서의 발전》 (1999), 6. 민주주의의 중요성 (박우희 옮김)
 
* 논거에 기초한 정당화를 회피하는 쪽은 보통 분개하는 시위자가 아니라 질서와 정의의 조용한 수호자이다.
** 《정의의 아이디어》 (2009), 서장: 정의에의 접근 (이규원 옮김)
 
* 인간의 무관심이나 완고한 냉담에 따른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는 타인에 대한 선의뿐만 아니라 비판적 정밀조사가 필요하다.<br>이성은 아군이지 우리를 위험에 빠뜨리는 적군이 아니다.
** 《정의의 아이디어》 (2009), 제1장 이성과 객관성 (이규원 옮김)
 
* 이 세상에는 현실의 햄릿, 맥베스, 리어왕, 오셀로가 있다. 교과서에 나오는 것은 모두 냉철하고 합리적인 타입이지만 이 세상에는 더 다양한 타입의 사람이 있다.
** 〈경제학의 재생 : 도덕철학으로의 회귀〉; 도모노 노리오, 《행동경제학》, 24p, (2007)에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