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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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나혜석-Na Hye-seok.jpg|thumb|250px|1920년대 초 나혜석]]
'''[[w:나혜석|나혜석]]'''(羅蕙錫, 1896년 4월 18일 - 1948년 12월 10일)은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며 [[w:일제 강점기|일제 강점기]]와 한국의 화가이자 작가, 여성운동가, 사회운동가, 언론인이다. 여자 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뒤 1918년 귀국하여 화가, 작가로 활동하였으며 여성운동가, 사회운동가로도 활동하였다.
 
외교관으로 활동하던 남편 [[김우영]]을 따라 만주와 프랑스 등에 체류하던 중 [[w:프랑스|프랑스]]에서 외교관 [[최린]]과의 염문으로 이혼하였다. 언론, 작품활동 외에 소설가와 시인, 교육자로도 활약했으며, 한국의 초기 여성 서양화가의 한사람으로 유명하였다. 처음 이름은 아지(兒只), 자는 명순(明順), 호는 정월(晶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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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록 ==
* 정조는 도덕도 법률도 진리도 아니고 오직 취미일 뿐이다.
 
* 현모양처는 이상을 정할 것도, 반드시 가져야 할 바도 아니다. 여자를 노예로 만들기 위하여 부덕을 장려한 것이다.<ref name="pius1">[http://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315227.html 나혜석은 어떻게 금기를 깼나] 한겨레 2008.10.10</ref>
 
* 일생을 두고 지금과 같이 나를 [[사랑]]해 주시오. 그림 그리는 것을 방해하지 마시오. 시어머니와 전실 딸과는 별거케 하여 주시오.
 
* 여자도 사람이다. 여자라는 것보다 먼저 사람이다. 또 조선 사회의 여자보다 먼저 우주 안, 전 인류의 여성이다.<ref name="pito01">[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067303 신여성 나혜석 결혼조건은 “그림 그리는 것 방해 말 것”] 중앙일보 2008.03.07</ref>
 
* 내 몸이 제일 소중하다.<ref>[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246473.html <nowiki>[</nowiki>야!한국사회<nowiki>]</nowiki> 연예가 결별 괴담, 남 일이다] 한겨레 2007.10.29</ref>
*“여자도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ref name="bigsik">[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0110170430 불꽃의 여자 나혜석] 조선일보 2000.11.01</ref>”
 
*“여자도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ref name="bigsik">[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0110170430 불꽃의 여자 나혜석] 조선일보 2000.11.01</ref>”
 
* '여성도 인간이외다<ref>[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538194 첫 근대여성화가 나혜석 회고전] 중앙일보 2002.02.25</ref>'
 
* "조선여자도 사람될 욕심을 가져야겠소.<ref>[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1999122870387 "절반의 몫을 찾자" 인습의 굴레 벗어] 조선일보 1999.12.28</ref>"
 
*“남자들은 왜 여자한테만 정조를 요구하고 자신들은 정조를 지키지 않는가.<ref name="bigsik"/>”
 
* …과연 내 생활 중에서 그림을 제해 놓으면 실로 살풍경이다. 사랑에 목마를 때 정을 느낄 수도 있고, 친구가 그리울 때 말벗도 되고, 귀찮을 때 즐거움도 되고, 괴로울 때 위안이 되는 것은 오직 이 그림이다. 내가 그림이요 그림이 내가 되어 그림과 나를 따로따로 생각할 수 없는 경우에 있는 것이다.
: ''1926.05.20. 조선일보''
 
* 기교만 조금씩 진보할 뿐 정신적 진보가 없어 나 자신을 미워할 만큼 괴롭다.<ref>[http://news.donga.com/3/all/20050318/8170701/1 1921년 첫 여성서양화가 나혜석 데뷔展] 동아일보 2005.03.18</ref>
* "여자도 인간이다. 남자는 정조를 지키지 않으면서 여자에게만 정조를 요구할 권리는 없다.<ref>[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760528 '불꽃의 여자 나혜석' 산울림 장기공연] 중앙일보 2002.02.23</ref>"
 
* "여자도 인간이다. 남자는 정조를 지키지 않으면서 여자에게만 정조를 요구할 권리는 없다.<ref>[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760528 '불꽃의 여자 나혜석' 산울림 장기공연] 중앙일보 2002.02.23</ref>"
 
* 한국 남자들은 자기 아내와 어머니, 누이, 딸은 깨끗하고 한 남자만을 바라보기를 바라면서, 남의 여자에게는 욕정을 품고 음란함을 강요한다.
 
* 정조는 취미에 불과하다<ref>[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774200 시대에 도전한 신여성 나혜석의 삶] 중앙일보 2007.06.27</ref>
 
* 내가 순결하지 못하면 남이 순결하지 못하고, 정조를 잃은 것도 충분히 존중해야 되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
 
* '돈 업스면 이태리니 불란서니 어대어대를 다 엇더케 다녀 왓스랴<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7/08/2011070801929.html '벌거벗고 뛰는 낭자' 조선 역관이 본 이것은?] 조선일보 2011.07.09</ref>'
 
* 양부현부(良夫賢父)의 교육법이 없는 양처현모(良妻賢母)의 교육법은 여자에 한하여 부속물(附屬物)된 교육주의이다.<ref name="chos02">[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2091070278 <nowiki>[</nowiki>다시 읽는 여인열전<nowiki>]</nowiki> 남성중심 사회서 희생된 나혜석] 조선일보 2002.09.10</ref>
 
* "변치 않는 사랑을 줄 것, 그림 그리는 것을 방해하지 말 것, 시어머니와는 함께 살지 않을 것!<ref name="pito01"/>"
 
* 사람이면 다 존귀하다<ref>[http://book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2/22/2008022200934.html 나혜석의 껍데기만 보지 마라] 조선일보 2008.02.22</ref>
 
* “자기를 잊지 않고서야만 남을 진심으로 사랑할 것이요, 자기를 잊지 않고서야만 여자의 자유평등이 있을 것이요.<ref>[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122770392 참고 살면 볕들날 온다?] 조선일보 2004.12.27</ref>”
 
* 인간에게는 영과 육이 있다. 사랑이란 영과 육이 합일될 때 비로소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되는 것이다.
 
* 내가 여자요, 여자가 무엇인지 알아야겠다. 내가 조선 사람이오, 조선 사람이 어떻게 해야할 것을 알아야겠다.<ref name="chos02"/>
: ''1917년 '학지광'에 게재한 '잡감'(雜感)-K언니에게''
 
* 자식은 모체의 살점을 떼어가는 악마다.
 
* 모성은 본능이 아니라 경험이다.<ref>[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17477.html 내 수첩을 공유합니다] 한겨레 2012.02.03</ref>
 
* '정조는 단지 취미의 문제<ref name="chui">[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9000000/2000/009000000200001311914002.html 이상경씨 '나혜석 전집', 평전 '나혜석' 발간] 한겨레 2000년 01월 31일자</ref>'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그때문에 내 남편과 이혼하지는 않습니다.<ref name="dongraes">[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1999112570357 가출신여성 이야기] 조선일보 1999.11.25</ref>'
 
* '결혼한 후에 다른 남자나 여자와 좋와 지내면 부도덕적이라기보다 오히려 자기 남편과 더 잘 지낼수있게 하는 활력을 얻는다.<ref name="dongraes"/>'
* '나는 결코 내 남편을 속이고 다른 남자를 사랑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나이다. 오히려 남편에게 정이 두터워지리라 믿었사외다. 구미 일반 남녀 부부 사이에 이러한 공연한 비밀이 있는 것을 보고 또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이오. 남편이나 본부인을 어떻게 하지 않는 범위 안의 행동은 죄도 아니요 실수도 아니라 가장 진보된 사람에게 마땅히 있어야만 할 감정이라 생각하오!<ref name="엄마는 희생당한 선각자란다 양성평등 사회 꿈꾼 나혜석">[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599424 “엄마는 희생당한 선각자란다” 양성평등 사회 꿈꾼 나혜석] 중앙일보 2009.05.08</ref>'
 
* '나는 결코 내 남편을 속이고 다른 남자를 사랑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나이다. 오히려 남편에게 정이 두터워지리라 믿었사외다. 구미 일반 남녀 부부 사이에 이러한 공연한 비밀이 있는 것을 보고 또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이오. 남편이나 본부인을 어떻게 하지 않는 범위 안의 행동은 죄도 아니요 실수도 아니라 가장 진보된 사람에게 마땅히 있어야만 할 감정이라 생각하오!<ref>[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599424 “엄마는 희생당한 선각자란다” 양성평등 사회 꿈꾼 나혜석] 중앙일보 2009.05.08</ref>'
 
* 조선 남성 심사는 이상합니다. 자기는 정조관념이 없으면서 처에게나 일반 여성에게 정조를 요구하고, 또 남의 정조를 빼앗으려 합니다.<ref>[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5120270330 30년대 조선을 거닐다 <9> '모던 걸'의 비극적 결혼] 조선일보 2005.12.02</ref>
 
* '모성애는 후천적인 것이다.<ref name="chui"/>'
 
* "(임신이란) 그런 중에 뱃속에서는 어느덧 무엇이 움직거리기 시작하는 것을 깨달은 나는 몸이 오싹해지고 가슴에서 무엇인지 떨어지는 느낌이다.<ref name="mosong2">[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405215 <nowiki>[</nowiki>이영아의 여론女論<nowiki>]</nowiki> 모성애는 의무가 아니다] 중앙일보 2011.10.13</ref>"
 
* 내가 정조 관념이 없으면 남의 정조 관념 없는 것을 이해해야 된다.
 
* 세상의 모든 신용을 잃고 모든 공분 비난을 받으며 부모 친척의 버림을 받고 옛 좋은 친구를 잃은 나는 물론 불행하려니와 이것을 단행한 씨(김우영)에게도 비탄, 절망이 불소할 것입니다.<ref>[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1999041370341 나혜석 이혼…여권의식 불당겨 (1931년)] 조선일보 1999.04.13</ref>
 
* "여성이라고 해서 임신하자마자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ref name="mosong2"/>"
 
* 모성애는 본능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학습되고 강요된 결과물이다. 자식을 사랑하지 않을 자유도 있다.
 
* "현부양부(賢父良夫)의 교육법은 들어보지 못했으니, 현모양처란 여자를 노예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ref>[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92024 20. 新여성-욕망이냐 현모양처냐(허동현 교수)] 중앙일보 2003.06.26</ref>"
 
* "지금 이 길을 걷는 나는 희생되겠지만 미래의 여인들에게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 (최린을).. 나도 퍽 흠선(欽羨)했다.<ref name="chos02"/>
: ''1929년 ‘별건곤(別乾坤)’과 인터뷰에서''
 
* 나는 세상과 사회의 지탄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나의 길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 "여자도 인간이다. 남자는 정조를 지키지 않으면서 여자에게만 정조를 요구할 권리는 없다.<ref>[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762492 '불꽃의 여자 나혜석' 장기공연] 중앙일보 2002.02.25</ref>"
 
* "구미 만유기 일 년 팔 개월 간의 나의 생활은 이러하얏다. 단발을 하고 양복을 입고 빵이나 차를 먹고 침대에서 자고 스켓치 빡스를 들고 연구소를 다니고 책상에서 불란서 말 단자(單字)를 외우고 때로난 사랑의 꿈도 뀌여 보고 장차 그림 대가가 될 공상도 해보앗다. (중략) 실상 조선 여성으로서는 누리지 못할 경제상으로나 기분상 아모 장애되난 일이 하나도 업섯다.<ref>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선 사람의 세계여행》 (글항아리 펴냄, 2011) pp.318</ref>"
 
* 조선 남성 심사는 이상하외다. 자기는 정조관념이 없으면서 처에게나 일반 여성에게 정조를 요구하고 또 남의 정조를 빼앗으려고 합니다. 서양이나 동경 사람쯤 되더라도 내가 정조관념이 없으면 남의 정조관념 없는 것을 이해하고 존경합니다. 남에게 정조를 유인(誘引)하는 이상 그 정조를 고수하도록 애호(愛好)해 주는 것도 보통 인정이 아닌가?<ref name="chos02"/>
 
* 내 순결을 유린한 데 대한 위자료를 달라!
: 1931년 최린을 상대로 위자료 소송을 하면서
 
*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후회한다.<ref name="salin">[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868017 "정조는 도덕도 법률도 아니요, 오직 취미"]</ref>"
 
* "과연 내 생활 중에서 그림을 제해 놓으면 실로 살풍경이다. 사랑에 목마를 때 정을 느낄 수 있고(…) 괴로울 때 위안이 되는 것은 오직 그림이다.<ref name="pito01"/>"
* "나는 결코 내 남편을 속이고 다른 남자를 사랑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나이다. 오히려 남편에게 정이 두터워지리라 믿었사외다. 구미 일반 남녀 부부 사이에 이러한 공연한 비밀이 있는 것을 보고 또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이오. 남편이나 본부인을 어떻게 하지 않는 범위 안의 행동은 죄도 아니요 실수도 아니라 가장 진보된 사람에게 마땅히 있어야만 할 감정이라 생각하오.<ref>[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 name=3599424 “엄마는"엄마는 희생당한 선각자란다”선각자란다 양성평등 사회 꿈꾼 나혜석] 중앙일보 2009.05.08<"/ref>"
 
* "나는 결코 내 남편을 속이고 다른 남자를 사랑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나이다. 오히려 남편에게 정이 두터워지리라 믿었사외다. 구미 일반 남녀 부부 사이에 이러한 공연한 비밀이 있는 것을 보고 또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이오. 남편이나 본부인을 어떻게 하지 않는 범위 안의 행동은 죄도 아니요 실수도 아니라 가장 진보된 사람에게 마땅히 있어야만 할 감정이라 생각하오.<ref>[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599424 “엄마는 희생당한 선각자란다” 양성평등 사회 꿈꾼 나혜석] 중앙일보 2009.05.08</ref>"
 
* "내 갈 길은 내가 찾아 얻어야 한다.<ref name="salin"/>"
 
* "나는 거짓말을 하면서 남에게만 착하고 진실되기를 바라는 것은 무어냐?"
 
* "명절은 남자들에게는 공휴일이지만 여자들에게는 피로하고 고단한 날이다."
 
* "정조는 도덕도 법률도 아니요, 오직 취미"
 
* "나는 인형이었네. 아버지 딸인 인형으로, 남편의 아내 인형으로. ...(이하 중략)... 노라를 놓아라 순순히 놓아다고 높은 담벽을 헐고!<ref name="bigsik"/>"
 
* "조선 남성들은 이중적인 정조 관념을 가졌다. 자기 아내와 어머니, 누이, 딸은 정조를 지키기를 바라면서 남의 여자의 정조는 빼앗아 즐기기를 원한다."
 
* 과연 모든 여성은 모성을 지니고 태어나는가 아니면 학습되는 것인가. 모성이라는 이름아래 어머니는 수많은 희생을 감내한다. 그러나 이 '모성애'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사회에 의해 학습되는 경향이 있다.
 
* "오직 기생 세계에는 타인 교제의 충분한 경험으로 인물을 선택할 만한 판단의 힘이 있고 여러 사람 가운데 오직 한 사람을 좋아할 만한 기회가 있으므로… 조선여자로서 진정의 사랑을 할 줄 알고 줄 줄 아는 자는 기생계를 제외하고는 없다고 말할 수 있다.<ref>[http://news.donga.com/3/all/20050604/8196639/1 <nowiki>[</nowiki>인문사회<nowiki>]</nowiki>‘꽃을 잡고’… 기생, 시대를 앞서간 슬픈 영혼] 동아일보 2005.06.04</ref>"
 
* "남성 심사는 이상하외다. 자기는 정조 관념이 없으면서 처에게나 일반 여성에게 정조를 요구하고 또 남의 정조를 빼앗으려고 합니다. 서양이나 도쿄 사람쯤만 되더라도 내가 정조 관념이 없으면 남의 정조 관념 없는 것을 이해하고 존경합니다.<ref>[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206291 경성을 뒤흔든 11가지 연애사건 外] 중앙일보 2008.06.28</ref>"
 
* 나의 사랑하는 4남매 아해들아! 에미를 원망치 말고 사회제도와 잘못된 도덕과 법률과 인습을 원망하거라. 네 에미는 과도기에 선각자로 그 운명의 줄에 희생된 자였더니라. 후일, 외교관이 되어 파리에 오거든 네 에미의 묘를 찾아 꽃 한송이 꽂아다오.
: ''1935년, 에미는 선각자였느니라 중에서''
 
* 하루를 살더라도 참되고 진실한 삶을 살자.
 
* 잠 없고는 살 수 없다. 이런 것을 탈취해가는 자식이 생겼다 하면 이에 더한 원수는 없을 것 같았다. 그러므로 나는 자식이란 모체의 살점을 떼어가는 악마라 정의한다.
: ''어머니된 감상기 中''
 
== 바깥외부 고리링크 ==
*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67531 ( 시(詩)가 있는 아침 ) - 노라]
*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538194 첫 근대여성화가 나혜석 회고전] 중앙일보 2002.02.25
 
== 주석각주 ==
{{위키백과}}
{{위키문헌|저자:나혜석}}
<references/>
 
 
[[분류:20세기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