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무: 두 판 사이의 차이

 

 

== 시(어록) ==

* 시간의 강은 결코 흐르는 것이 아니라<br>존재한다는 것을<br>호모 사피엔스의 뇌세포가 부활한 까닭인가.<ref name="호모사피엔스의 기억">{{서적 인용 |저자= 하승무|제목= 호모사피엔스의 기억|꺾쇠표=예 |발행년도= 1994년 5월 1일|출판사= 한겨레문학사}}</ref>

* 아직 가야 할 길이<br>아득해 보일지라도 가야 한다<br>걸어서 하늘 문에<br>이를 때까지<ref name="소사나무의 숲메이드">{{서적 인용|저자= 하승무|제목= 사람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꺾쇠표=예 |발행년도= 2011년 10월 15일|출판사=메이드출판사}}</ref>

* 난 너에게<br>갠지스 강의 저녁노을처럼<br>어찌할 수 없는 숙명이 되어<br>그리움으로 남아 있고 싶지 않다<br>---<br>언제나 영원을 함께하는<br>현재이고 싶다.<ref name="내가 뽑은 나의 시,시조">{{서적 인용|저자= 하승무|제목= 난 너에게|꺾쇠표=예 |발행년도= 2016년 1월 22일|출판사=책 만드는 집}}</ref>

* 이별 때문에 결코 슬퍼하지 마라<br>헤어짐은 꺼지지 않는 사랑을<br>네게 남기고<br>다시 돌아올 사랑을 시작하는<br>씨앗이기 때문이다.<ref name="빨강의 정점">{{서적 인용|저자= 하승무|제목= 정동길을 걸으며|꺾쇠표=예 |발행년도= 2012년 9월 24일|출판사=작가들}}</ref>

* 급기야 서서 오줌누는 일도<br>박탈당한 채<br>이 개같은 여름철에<br>나는 전전긍긍하고 있다.<ref name="관점21 게릴라">{{서적 인용|저자= 하승무|제목= 직구는 지구의 종말이 아니다|꺾쇠표=예 |발행년도= 1999년 9월 30일|출판사=예니출판사}}</ref>

 

<references/>

{{위키자료집|하승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