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AquAFox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AquAFox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5번째 줄:
== 인간에 대해 ==
* 나는 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 무엇을 가지고 싸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제 4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 아마 인류는 돌맹이와 나무를 가지고 싸울 것이다. -- Liberal Judaism 16호 기사 중 알프레드 배너(Alfred Werner)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 {{llang|en|I know not with what weapons World War III will be fought, but World War IV will be fought with sticks and stones}}
* 이곳 지구에서 우리는 입장이 좀 묘하다. 우리 각자는 잠시 이곳에 들를 뿐이며, 이유는 모르겠지만 때로는 신성한 목적을 지닌 채 이곳에 들르는 듯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일상생활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아는 것이 하나 있다.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여기에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들의 웃음과 안녕을 위해서.<ref>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6장 도덕의 뿌리</ref>
 
11번째 줄:
* 좀 더 신중하게 말하자면 그런 철학은 정말로 관찰하고 있는 것에 대해 주목하도록 돕는 역할을 해요. 하지만 원리적으로 보면 관찰할 수 있는 크기만을 토대로 이론을 만들려고 하는 건 잘못된 거예요. 실제로는 정반대니까요. 사실은 이론이 비로소 무엇을 관찰할 수 있을지를 결정해요. <ref>1925년,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1969)에 인용됨. (유영미 옮김)</ref>
* 이곳에서 저는 여러 책들 중에서 칸트의 《프롤레고메나(Prolegomena)》를 읽고 있는데, 이 철학자의 엄청난 제시력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선험적 종합판단(synthetic a priori judgements)에 동의한다면, 그건 덫에 걸리는 겁니다. 저는 칸트를 오해하지 않기 위해서는 '선험적(a priori)'라는 말을 '관습적(conventional)'이라는 말로 대체해 그 의미를 희석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한다고 해도 세부적인 것들이 들어맞지는 않겠지만 말이에요. 어쨌든 칸트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칸트에 앞선 흄(Hume)의 저작보다는 좋지는 않지만요. 흄은 좀 더 건전한 본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ref>《아인슈타인-보른 서한집》, 날짜 미상(편지 05) (박인순 옮김)</ref>
*오직 남을 위해 살아온 인생만이 가치 있는 삶이다.
:{{llang|en|Only a life lived for others is a life worth while.}}
 
== 과학에 대해 ==
줄 30 ⟶ 32:
* 사람이 있는 한 [[전쟁]]은 존재할 것이다.
* 세상에서 제일 이해하기 어려운것은 소득세이다.
**: {{llang|en|The hardest thing in the world to understand is the income tax}}
* 외웠는가? 그렇다면 따라할 수 있을 것이다. 외우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 [[성공]]보다는 인후지덕의 사람이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