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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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한대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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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필요}}
=자신의 말=
 
==자신의 말==
 
*"만일 토요일에 당신 편지를 받지 못하면 일요일은 나에게 퍽 우울한 날이 되오. 당신의 편지가 늦으면 그만치 나의 편지도 늦을 수밖에 없소. 왜냐하면 당신의 편지 받고 답할 거 하여서 띄워야 하니까... 당신은 내가 당신의 편지를 기다리지 않을 만큼 당신에게 무관심하기를 바라오? 아니면 그렇지 않아도 작품에 관한 고민과 장래의 여러 가지 계획 때문에 골치 아픈 나에게 더욱 정신적인 고뇌를 주고 싶어서 하는 짓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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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음악은 한국인이 연주할 때 가장 자연스러울 것이다.
 
==다른 사람의 말==
 
*윤이상은 큰 인물이다. 그래서 그 전체를 얘기하는 사람이 없다. 어떤 사람은 통일운동가로서의 그를 얘기하고, 어떤 사람은 작곡가로서의 그를 얘기한다. 또 다른 사람은 현대작곡가인 그를 주목하고, 다른 사람은 민족음악가인 그를 주목한다. 그의 대강을 짐작하기 위해서는 그러저러한 여러가지 관심들이 모여서 하나의 큰 전체를 이룰 때에야 가능할지 모르겠다. 그만큼 그는 크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건용 총장
 
[[분류:한국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