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재(康信哉, 1924년 5월 8일 ~ 2001년 5월 12일)는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어록 편집

  • 그에게서는 언제나 비누 냄새가 난다. 아니, 그렇지는 않다. 언제나라고 할 수 없다. 그가 학교에서 돌아와 욕실로 뛰어가서 물을 뒤집어 쓰고 나오는 때이면 비누 냄새가 난다.
    • 《젊은 느티나무》
  • "편지를 거기 둔 건 나 읽으라는 친절인가?"
    그는 한발 한발 다가와서, 내 얼굴이 그 가슴에 닿을 만큼 가까이 섰다.
    • 《젊은 느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