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대한민국의 시인, 성범죄자

고은(高銀, 1933년 8월 1일 ~ )은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고은 (2009)

출처 있음편집

  • 행복은 철학의 지옥이다. 시의 무덤이다.[1]
  • 은총을 믿는 자에게 은총이 있다. 은총은 이기주의다.[1]
  • 나는 죽은 인류를 진혼할 사명을 가지고 있어. 모든 사자들, 그 죽음은 완성된 편안한 죽음도 있지만 아주 가혹한 죽음도 많아, 홀로코스트, 스탈린, 마오 등이 사람 죽인 것 생각해봐, 또 우리 한반도, 이 죽음을 진혼하는 행위, 인류의 아픔을 치료하는 행위, 이 것 하나가 내 허영이여. 그리고 미래에도 아주 아프게 죽을 놈도 있을거야, 그 놈들까지도 미리 진혼할겁니다.[2]
  • 사람이 산다는 일이 어떤 시대의 질곡도 뛰어넘어서 삶의 환희를 찾아 주는 것일 때 거기서부터 나는 이 세상의 정의와 사랑을 지향한다.[3]

각주편집

  1. 1.0 1.1 고은 (2009년 1월 30일). 《개념의 숲》. 신원문화사.
  2. 《문학의 문학》 2008년 겨울호 45쪽
  3. 고은 (1979년 11월 10일). 《가난한 이를 위하여》. 한진출판사,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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