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정규직으로 고용되어 공공에 관한 사무에 종사하는 사람

공무원(公務員)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또는 공공단체의 소속으로 그 사무를 맡아보는 사람을 뜻한다.

공무원에 관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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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만 공무원은 그들의 생각처럼 칼퇴근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다. (…) 그런데 일반 국민들은 공무원 하면 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 등본을 뗄 때 만난 그 공무원만 생각한다. 일반 국민이 공무원을 만나는 경우는 등본을 발급하는 공무원 말고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어려운 공무원 시험을 통과한 신규 공무원이 근무를 시작하면서 제일 충격을 받는 것은 퇴근 시간이다. 서너해 전에 서울대 출신 9급 행정직 합격자가 언론 인터뷰에서 “저녁 있는 삶을 살기 위해 공무원을 택했습니다.”라고 말했을 때, 나는 속으로 ‘너 서울시청 본청에 가서 고생 좀 해봐라.’라고 생각했다. -- 임영미, 《공무원의 정석》, 1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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