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한국의 시인
김소월(金素月, 1902년 9월 7일(음력 8월 6일) ~ 1934년 12월 24일)은 일제 강점기의 시인이다. 본명은 김정식(金廷湜)이지만, 호인 소월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본관은 공주(公州)이다.
작품
편집- 나 보기가 역겨워 / 가실 때에는 /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 〈진달래꽃〉
-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 〈엄마야 누나야〉
-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어! / 사랑하던 그 사람이어! / 사랑하던 그 사람이어!
- <초혼>
- 그러나 집 잃은 내 몸이여, /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대일 땅이 있었더면! / 이처럼 떠돌으랴, 아침에 저물손에 / 새라 새로운 탄식(歎息)을 얻으면서.
-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보습 대일 땅이 있었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