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언 플로렌스 헬먼(영어: Lillian Florence Hellman, 1905년 6월 20일 ~ 1984년 6월 30일) 은 미국의 연극대본작가이다. 미국의 미스터리 및 범죄소설 작가인 더쉴 해미트와 30여년간 연인으로 지냈으며(그녀는 헤미트의 작품에 등장하는 노라 찰스 Nora Charles라는 캐릭터에 영감을 주었다), 작가인 도로시 파커(Dorothy Parker)와는 오랜 친구사이였다.

Hellman (1935)

출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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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rucified swastika.svg
For every man who lives without freedom, the rest of us must face the guilt.
  • 자유롭지 못한 어떤 이들에 대해서도, 우리 모두는 죄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라인강의 시계 The Watch on the Rhine, 1941년)
    영어: For every man who lives without freedom, the rest of us must face the guilt.
  • 저는 저의 견해와 활동에 대해서 어떤 위험이나 결과가 자신에게 미친다해도, 정부의 대표들 앞에서 기꺼이 증언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위원회의 질문에 답변을 한다면,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증언을 해야만 하며, 만일 그것을 거절한다면 (의회)모욕죄로 기소될 수도 있음을 누군가가 조언해주었습니다.
    제게 조언을 해 준 사람은 저 자신에 대해서 조언을 할 때도 수정헌법 제 5조의 적용을 포기해야 하며,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답변을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저 같은 보통 사람에게 잘 이해되지 않으며 제가 잘 이해하는 원칙이라면 하나 있습니다. 언행에 있어서 전혀 나라에 불충(不忠)하지 않았던, 과거에 제가 알고 지내던 모든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라면, 저는 현재든 미래든 전혀 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형태의 나라에 대한 불충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그런 행위를 했다면, 그에 관해 관계당국에 보고하는 것이 저의 의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곤경을 벗어나기 위해, 수년 전 부터 알고 지내던 무고한 사람들을 해치는 행위는, 비인간적이며 부도덕하며 명예스럽지 못한 일입니다. 비록 저는 정치적인 사람이 아니며, 어떤 정치적 집단에서도 편안함을 갖지 못한다는 점을 오래 전에 깨달았다 하더라도, 제 양심을 잘라내어 이 시대의 유행에 맞추는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반미활동위원회 HUAC, 1952년 5월 19일)
    영어: I am ready and willing to testify before the representatives of our Government as to my own opinions and my own actions, regardless of any risks or consequences to myself.
    But I am advised by counsel that if I answer the committee’s questions about myself, I must also answer questions about other people and that if I refuse to do so, I can be cited for contempt. My counsel tells me that if I answer questions about myself, I will have waived my rights under the fifth amendment and could be forced legally to answer questions about others. This is very difficult for a layman to understand. But there is one principle that I do understand: I am not willing, now or in the future, to bring bad trouble to people who, in my past association with them, were completely innocent of any talk or any action that was disloyal or subversive. I do not like subversion or disloyalty in any form and if I had ever seen any I would have considered it my duty to have reported it to the proper authorities. But to hurt innocent people whom I knew many years ago in order to save myself is, to me, inhuman and indecent and dishonorable. I cannot and will not cut my conscience to fit this year’s fashions, even though I long ago came to the conclusion that I was not a political person and could have no comfortable place in any political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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