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
문해란 문자를 읽고 쓸 수 있는 일 또는 그러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 십 년씩 지날 때마다 정보 기술에 대한 우리 문화의 의존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추상적 상징 언어에 익숙해져야만 한다. 몇 세대 전까지만 하더라도,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도 좋은 수입과 어느 정도의 품위를 제공해주는 직장을 구할 수 있었다. (…) 오늘날에는 가장 단순한 직업조차도 글로 쓰여진 지시에 의존해야만 한다.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몰입》, 31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