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
박근혜(朴槿惠, 1952년 2월 2일 대구 - )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며 2013년에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출처 있음
편집대통령 당선이전
편집-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 큰 기대 속에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탄생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새 정부가 바로 이 일을 해 줄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보다는 국론 분열이 더욱 심해지고, 경제와 안보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국가가 가장 기본적인 임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지도 못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며,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갖게 되었습니다.”
- 2004년 7월 2일 국정에관한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1]
- "여자라서 위기관리가 약하지 않겠냐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도 극복해야 될 편견이고 과제입니다. 나는 일생을 위기를 극복하며 살아온 사람이고, 지도자의 힘은 물리적인 데서 나오는 게 아니라 국민의 신뢰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 "남은 인생은 덤이라고 생각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부강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
- "대통령이 되겠다는 후보에 대해서는 국민이 알 권리가 있고, 그래야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 정권교체의 역사적 소명을 위해 흠결 없는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
- "약속과 신뢰가 지켜지기를 바랐지만, 결국 저는 속았고, 국민도 속았다", "당 대표와 지도부가 책임져야 한다"
- "정부가 (4대강 정비사업을) 발표하면서 운하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분명히 밝혔으니까 믿어야 한다. 만약에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국민을 속이는 것인데,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 한나라당에 대해 "우리가 국민들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몇백년을 가는 정당이 될 수도, 국민들에게 버림받고 한 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
- 세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지하경제 활성화 등의 방안으로 매년 27조 원씩 5년 간 135조원을 마련할 것
대통령 시절
편집2013년
편집2014년
편집- "지금은 아저씨(레드로버 하회진 대표)가 큰 길을 여셨지만 이제 그 뒤를 이어서 더 좋은 영화를 만들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대박을 터뜨리는, 그런 좋은 상상력과 작품을 만드는 것은 이 자리에 있는 어린이 여러분의 몫이고 여기서 그런 인재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나중에 어떤 멋있는 상상력을 발휘해서 세계인을 감동시킬 작품을 한 번 만들어 볼까'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어린이 여러분도 꿈의 나래를 많이 펼 수 있기를 바라겠다.”
- 2014년 1월 29일 서울 충무로 대한국장에서 《넛잡 : 땅콩 도둑들》을 관람한 자리에서[2]
- "더 나아가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에 대한 모독적인 발언도 그 도를 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기도 하고 국가의 위상 추락과 외교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입니다. 가장 모범이 돼야 할 정치권의 이런 발언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국회의 위상도 크게 떨어뜨릴 것입니다. 앞으로 정치권이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 2014년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3]
-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지 오늘로 154일째가 됐습니다. 그동안 온 국민이 마음을 다해 희생된 분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비통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동안 대부분 문제점이 드러났고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가혁신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저는 진도에서 팽목항에서 청와대에서 유족들과 만나 그분들의 애로와 어려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바탕위에서 진상규명을 하면서 많은 관계자들이 문책을 당했고 드러난 문제점들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세월호 특별법과 특검 논의는 이런 본질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저와의 만남에서 이런 내용들을 담은 세월호 특별법을 처리하기로 약속했고 두 차례에 걸쳐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그러나 그 합의안이 두 번이나 뒤집히고 그 여파로 지금 국회는 마비상태입니다. 자유민주주의는 의회 민주주의를 지키고 의회의 기능과 그 역할을 중요시 해줄 때 지켜지는 것입니다. 의회 민주주주의 근간이 훼손되는 것을 막고 현재의 혼란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더욱 큰 어려움에 봉착하게 될 것입니다. 세월호 특별법도 순수한 유가족들의 마음을 담아야 하고 희생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외부세력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여야의 2차 합의안은 여당이 추천할 수 있는 2명의 특검 추천위원을 야당과 유가족의 동의가 없으면 추천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특별검사 추천에 대한 유족과 야당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여당의 권한이 없는 마지막 결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 주자는 주장에 대해 일부에선 대통령이 결단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삼권분립과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일로 대통령으로서 할 수 없고 결단을 내릴 사안이 아닌 것입니다. 이러한 근본원칙이 깨진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법치와 사법 체계는 무너질 것이고 대한민국의 근간도 무너져서 끝없는 반목과 갈등만이 남을 것입니다.”
- 2014년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3]
- "국회의원 세비는 국민들의 세금으로 나가는 것이므로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할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에 국민에 대한 의무를 행하지 못할 경우에는 국민에게 그 의무를 반납하고 세비도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14년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3]
- "창조경제혁신센터 최초로 전북센터에 설치된 미디어랩에서는 전통 국악 연주자와 비보이가 만나 새로운 한류 문화융합 컨텐츠가 제작될 것입니다. 콩쥐팥쥐, 춘향전 등 고전을 소재로 만들어낸 모바일 게임은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거쳐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전을 알리는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 2014년 11월 24일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축사에서[4]
- "이미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가 함께 주요 경제단체들로부터 개선이 시급한 핵심규제 리스트들을 제출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규제 타당성 여부를 조속히 검토해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규제들은 한꺼번에 단두대에 올려 처리하게 될 것.", "저는 앞으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규제, 기술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등 국민안전과 생명에 관련없는 핵심규제들을 중심으로 부처가 그 존재 이유를 명확히 소명하지 못하면 일괄폐지하는 규제 기요틴을 확대해 규제혁명을 이룰 것.”
- 2014년 11월 25일 국무회의에서[5]
- "이번에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것도 어떤 의도인지 모르지만 결코 있을 수 없는 국기문란 행위", "이런 공직기강의 문란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적폐중 하나", "최근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 청와대에는 국정과 관련된 여러 사항들뿐 아니라 시중에 떠도는 수많은 루머들과 각종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 "그러나 그것들이 다 현실에 맞는 것도 아니고 사실이 아닌 것도 있다", "만약 그런 사항들을 기초적인 사실확인 조차 하지 않은 채 내부에서 그대로 외부로 유출시킨다면 나라가 큰 혼란에 빠지고 사회에 갈등이 일어나게 될 것", "조금만 확인해보면 금방 사실 여부를 알 수 있는 것을 관련자들에게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비선이니 숨은 실세가 있는 것 같이 보도를 하면서 의혹이 있는 것 같이 몰아가고 있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제 선진국을 바라보는 대한민국에는 이런 근거없는 일로 나라를 흔드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 2014년 12월 1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6]
- "최근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노동시장의 양극화가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막고 우리 경제를 저성장의 늪으로 밀어넣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비정규직과 정규직 간 임금격차, 노동시장의 경직성, 일부 대기업 노조의 이기주의 등은 노사간, 노노간 갈등을 일으켜 사회통합을 가로막는 대표적 장애물이라고 할 수 있다.”
- 2014년 12월 1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7]
-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 등 이른바 '3인방'에 대해) "이들이 무슨 권력자냐. 도대체 말이 되느냐.", "그들은 일개 내 비서관이고 심부름꾼일 뿐.”
- 2014년 12월 7일 새누리당 지도부 및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기 직전 김무성 대표, 이완구 원내대표와 별도 회동을 한 자리에서[8]
- "역대 대통령 가족들이 다 희생당했다.", "그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지만 부부가 일절 청와대에 들어온 게 없다. 그렇게까지 완벽하게 관리하고 있다.”
- 2014년 12월 7일 새누리당 지도부 및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기 직전 김무성 대표, 이완구 원내대표와 별도 회동을 한 자리에서[8]
- "(문제의) 보고서가 잘못된 것이고, 청와대 보고서가 유출된 게 잘못", "나는 무서울 게 없고 떳떳하다. (문건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 2014년 12월 7일 새누리당 지도부 및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기 직전 김무성 대표, 이완구 원내대표와 별도 회동을 한 자리에서[8]
- "모처럼 우리 국회가 국민들에게 큰 선물을 주셨는데, 예상치 못한 논란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한 언론이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보도를 한 후에 여러 곳에서 터무니없는 얘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런 일방적인 주장에 흔들리지 마시고, 검찰의 수사결과를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항상 비리를 척결하고, 또 국민의 삶이 편안해지도록 하는 데에 지금까지도 오직 그 생각으로 일해 왔지만 앞으로도 그 생각밖에 없습니다. 우리 경제가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 소모적인 의혹 제기와 논란으로 국정이 발목 잡히는 일이 없도록 여당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셨으면 합니다. 그 찌라시에나 나오는 그런 얘기들에 이 나라 전체가 흔들린다는 것은 정말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2014년 12월 7일 새누리당 지도부와 예산결산특별위원들과의 오찬 모두 발언에서[9]
- "정씨는 이미 오래전에 내 옆을 떠났고, 전혀 연락도 없이 끊긴 사람", "역대 정권의 친인척 관리를 보고 지만부부는 청와대에 얼씬도 못하게 하고 있다.", "가족들은 섭섭하다고 할 수 있지만 지금 들어오지도 않았는데도 이렇게 말들이 많은데, 들어와서 같이 생활하면 얼마나 말들이 많겠느냐.", "전혀 가족들이 어쩌구 하는 것은 실체가 없는 이야기.", "지만 부부는 여태까지 청와대에 온 적도 없고 앞으로도 아마 임기가 끝날 때까지는 안올 것.", "오래전에 곁을 떠난 사람과 청와대에 얼씬도 못하는 사람이 갈등을 빚고 국정 전횡을 하는 게 말이 되느냐. 국정전횡 그런 일은 없으니 새누리당에서 자신감을 가지라.”
- 2014년 12월 7일 새누리당 지도부와 예산결산특별위원들과의 오찬에서[10]
- "실세는 없다.", "실세는 청와대 진돗개.”
- 2014년 12월 7일 새누리당 지도부와 예산결산특별위원들과의 오찬에서 실세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10]
- "항상 쪽지 예산이 사회적 문제가 됐는데, 쪽지가 없어져 다행.”
- 2014년 12월 7일 새누리당 지도부와 예산결산특별위원들과의 오찬에서 실세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10]
- "내외 귀빈 여러분, 앞으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그리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조화롭게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해양과 대륙의 교차점인 한반도에 신뢰와 평화의 통로가 열리게 될 것이며, 국제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로 이어질 것입니다. 특히, 한반도의 평화 통일은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동북아 시대를 열고, 유라시아를 넘어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입니다. 통일은 한국뿐만 아니라 동북아를 넘어 세계 인류에게 '대박'이 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이러한 평화안보 구상의 구현에 국제사회와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2014년 12월 8일 세계정책회의 기조연설에서[11]
- "국무위원 여러분은 개인의 몸이 아니라 국민을 대신해 맡은 분야의 일을 하는 분들.", "국무위원의 직책은 국민을 대신하고 또 그 실행이 나라의 앞날을 좌우하기 때문에 모든 언행이 사적인 것이 아니라 국민을 바라보고 행하는 그런 사명감에 충실할 수밖에 없다.", "그런 사명감에 불타서 하는 직책 수행의 근본적인 바탕은 국민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 2014년 12월 9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12]
- "몇번의 북한 방문 경험이 있는 일부 인사들이 북한 주민들의 처참한 생활상이나 인권침해 등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자신들의 일부 편향된 경험을 북한의 실상인양 왜곡·과장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소위 종북 콘서트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우려스러운 수준에 달하고 있다.", "우리가 평화통일을 지향하면서 북한의 실상을 바로알기위한 노력은 필요하지만 이 모든 행위들은 헌법적 가치와 국가의 정체성을 지킨다는 대원칙 아래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히고자 한다.", "지금 전 세계가 한목소리로 북한 인권상황을 우려하고 있고 북한 인권결의안이 지난달 유엔총회 인권사회분과위에서 압도적으로 통과됐다.", "그런데 당사자인 대한민국에서 그 정반대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극히 편향되고 왜곡된 것.”
- 2014년 12월 15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13]
- "3년만에 어렵게 유치한 대회이고 각 경기장 공사가 이미 진행중인 상황에서 분산개최 논의는 의미가 없는 만큼 관계부처는 IOC에 분명한 설득 논리로 대응하기를 바란다.", "대회 준비기간이 많이 남지않은 만큼 현안을 빨리 정리하고 밀린 준비 과제들을 신속하고 착실하게 추진해야 할 것.", "국정기획수석은 교육문화수석과 협업해 현안들을 연말까지 완전하게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정해진 계획대로 착실하게 올림픽 준비작업을 진행하기를 바란다.”
- 2014년 12월 15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13]
- "요즘 우리 청년들이 가장 힘겨워 하는 문제가 일자리일 것.", "최근에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사회적으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면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세대들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들었다.", "과거의 기성세대들은 경제성장에 따른 혜택으로 일자리 찾기가 상대적으로 쉬웠는데 지금은 우리 청년세대가 저성장이 계속되는 이 시대에 살면서 구직에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정말 안타까운 심정.", "특히 우리 젊은이들의 풍부한 창의력과 잠재력이 생산적인 방향으로 쓰이지 못하고 있어서 더 걱정.", "'미생'의 뜻이 바둑에서 아직 완전히 살지 못한 돌이라고 하지 않나. 이것을 긍정적인 의미로 생각하면 가능성이 아직 많이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젊은이라는 무한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남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을 한다면 여러분의 미래는 바둑에서 말하는 완생마가 될 것.”
- 2014년 12월 18일 청와대에서 제6차 청년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14]
- "개인의 능력을 측정하고 평가하는 어떤 적정한 도구를 개발하고 적용을 해서 학력이 아닌 직무능력에 따라서 채용하고 또 보상하는 그런 선진적인 인사시스템도 확산시켜 나가야 할 것.", "무엇보다도 학력이나 스펙이 아니라 타고난 소질과 재능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그런 문화가 우리사회에 하루속히 뿌리내려야 할 것.", "내년부터는 학생이 학교와 직업을 오가면서 배우는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도 본격적으로 운영이 되는데 이 새로운 시도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길 것.", "쓸데없는 학벌이니 무슨 이상한 것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고 또 괴롭힐 것이 아니라 정말 타고난 자기의 소질을 가지고 능력을 개발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제일 잘할 수 있는 걸 배워서, 또 자기가 제일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일을 한다면 젊은이들도 행복하고 국가도 그만큼 창의적으로 발전할 것.”
- 2014년 12월 18일 청와대에서 제6차 청년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14]
-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하게 지켜낸 역사적 결정.”
- 2014년 12월 20일 헌법재판소의 전날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해 평가하면서[15]
- "노동시장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로 이 벽을 넘지 못한다면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도 어려울 것입니다.", "노동시장 개혁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서로서로 기득권을 조금씩 내려 놓아야만 고통 분담에 기초한 사회적 대타협이 가능합니다.”
- 2014년 12월 2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16]
- "지난주 헌법재판소는 통합민주당에 대해서 위헌 정당이므로 해산하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헌법 수호의지를 담은 역사적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2014년 12월 23일 세종시에서 연 국무회의에서[17]
- "애국가에도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란 가사가 있지 않냐. 우리가 그렇게 해야 이 나라라는 소중한 공동체를 어떤 역경 속에서도 건전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게 아니냐.", "최근 돌풍을 일으키는 영화에서도 부부싸움을 하다가 애국가가 들리니 국기배례를 하더라. 구성원인 국민이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를 사랑할 때 나라가 발전할 거라 생각하고, 공직에 있는 우린 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 2014년 12월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14 핵심 국정과제(브랜드과제) 점검회의'에서 영화 《국제시장》을 언급하며[18]
2015년
편집-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로 사회를 어지럽혔던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이번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습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야 할 위치에 있는 공직자들이 개인의 영달을 위해 기강을 무너뜨린 일은 어떤 말로도 용서할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사실의 진위 여부를 파악조차 하지 않은 허위 문건들이 유출되어서 많은 혼란을 가중시켜 왔습니다. 진실이 아닌 것으로 사회를 어지럽히는 일은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서나,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나 결코 되풀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대통령에 취임한 후에 오직 국민 여러분과 대한민국의 앞날만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국민과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 나갈 것입니다. 공직자들이 나라와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바로 잡아 나가겠습니다.”
- 2015년 1월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19]
- "그리고 특정인 교체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비서실장께서는 정말 드물게 보는 사심이 없는 분이고, 또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참 어려운 일이 있지만 자리에 연연할 이유도 없이 옆에서 도와주셨습니다. 또 여기 청와대 들어오실 때도 내가 다른 욕심이나 그게 있겠냐, 제가 요청을 하니까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하고 오셨기 때문에 전혀 자리에 연연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또 이미 여러 차례 사의 표명도 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여러 가지로 당면한 현안들이 많이 있어서 그 문제들을 수습을 먼저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그 일들이 끝나고 나서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세 비서관은 교체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에 검찰은 물론이고 언론, 또 야당, 이런 데서 비리가 있나, 이권이 뭐가 있나 샅샅이 정말 오랜 기간 찾았지만 그런 게 하나도 없지 않았습니까?”
- 2015년 1월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20]
- "정윤회 씨는 벌써 수년 전에 저를 돕던 일을 그만두고 제 곁을 떠났기 때문에 국정 근처에도 가까이 온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분명하게 말씀드리는데 실세는커녕 전혀 관계가 없어요, 국정하고.”
- 2015년 1월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21]
- "기존에 갖고 있는 입장에서 변함이 없습니다, 기존에 갖고 있던 입장에 대해서. 그러나 기업인 가석방 문제와 관련해서는 기업인이라고 해서 어떤 특혜를 받는 것도 안 되겠지만 또 기업인이라고 해서 역차별을 받아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가석방 문제라든가 이것은 국민의 법 감정, 또 형평성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감안을 해서 법무부가 판단을 하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2015년 1월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22]
- "그 다음에 5.24 조치 해제와 관련해서는 이 5.24 조치가 사실은 남북 교류협력을 중단시키기 위해서 이런 조치가 생긴 것이 아니라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 보상이라는 그런 잘못된 관행을 정상화시켜야 한다하는 차원에서 이 조치가 유지되어 온 것입니다. 그런데 이 5.24 조치 문제도 남북이 어쨌든 당국자 간에 만나서 서로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야 접점을 찾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북한보고 대화하자, 대화하자 여러 번 얘기하고 요청을 하는데도 이상하게 북한이 굉장히 소극적인 자세로 대화에 응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5.24 조치를 이야기하고 그러는데, 북한은 5.24조치 이야기를 할 게 아니라 우리가 여러 번 대화를 제의했으니까 적극적으로 나와서 우선 당국자 간에 정상회담도 그렇고, 5.24 조치 부분도 그렇고 당국자가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 서로 허심탄회하게 무엇을 원하고, 어떤 접점을 찾을 수 있고 하는 게 이야기가 되지 않겠습니까? 북한한테는 좀 대화에 적극 응해 달라,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 2015년 1월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23]
- "그러니까 이 골든타임이라는 게 몇 년 간의 문제가 아니라 이때를 놓치게 되면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서 30년의 성장을 못한다, 이런 엄청난 결과를 갖고 옵니다. 그래서 모든 역량을 거기에 집중을 해야 하는데 개헌 논의를 시작하면 어떻게 논의하느냐 보지 않아도 자명합니다. 계속 갈등과 그런 것 속에서 경제문제 또 시급한 여러 가지 문제들은 다 뒷전으로 가버리고 그것만 가지고 하다 보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 너무나 결과가 자명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것을 해서는 안 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2015년 1월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24]
- "그리고 물론 어떤 진보, 보수 간에 서로 상대를 인정하고 의견을 교환하면서 조화롭게 가는 노력도 분명히 필요합니다만 그런 노력도 어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지키는 범위 내에서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 분단된 후에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이런 헌법가치를 실천을 하면서 북한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자유를 누리고 번영을 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지켜온 가치거든요, 우리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지금 북한은 아직도 우리를 위협하고 있고 또 남북이 지금 대치상황에 있지 않습니까? 물론 대화를 하는 노력은 한다 하더라도. 우리의 정체성까지도 무시하고 북한을 추종하는 세력, 그것은 용납될 수 없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2015년 1월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25]
- "그리고 전단 살포와 관련해서는, 사실 이것은 우리가 정부에서 좀 이렇게 뭔가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표현의 자유는 국민의 기본권이다. 그러니까 이것은 기본적으로 민간단체가 자율적으로 알아서 할 일이라는 그 점이 있지만 또 어떤 지역주민 간의 갈등이 생기거나 또는 지역주민들이 어떤 위협을 받거나 신변에, 이래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기본권 문제와 주민들의 갈등을 좀 최소화하고 신변에 위협을 느끼는 것을 없애야 되는 그 두 가지를 잘 조율하면서 관계기관들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몇 차례 좀 자제도 요청하고 이렇게 해 가면서 해 왔습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도 그런 식으로 지혜롭게 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2015년 1월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25]
- "그렇기 때문에 준비를, 여건을 잘 만들어서 성공적인 또 의미가 있는 한 발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정상회담이 되도록 해야 된다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일본 측의 자세 전환, 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국장급 협의 이런 것을 통해서 어떻게든지 뭔가 합의를 이루어내기 위해서 노력을 해 왔는데 아직까지도 여건이 충분히 조성이 안돼서 사실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2015년 1월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26]
- "세월호 유족 분들은 사실 여러 번 만났습니다. 반대하는 의견도 있지만 제가 진도도 내려가고 또 팽목항도 내려가고 그래서 그분들하고 쭉 이야기도 하고 애로사항도 듣고 또 이야기하다 제지도 하고 했지만 제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면서 끝까지 그분들의 이야기를 다 듣고 또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반영도 하고, 또 청와대에서 면담도 갖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못 만났던 이유는 국회에서 법안이 여야 간에 합의를 이루기 위해서 논의가 되고 있는데 대통령이 거기에 끼어들어서 왈가왈부하고 이렇게 하는 것은 더 일을 복잡하게 하고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때 만나지 못한 것입니다.”
- 2015년 1월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27]
- "각 나라마다 사정이 똑같을 수가 없습니다. 미국의 사정이 있고 중국의 사정이 있고 한국의 사정이 있고, 그래서 이런 국가의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 나라에 맞는 법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에 꼭 필요한 법이 미국에는 필요 없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한국의 통진당 해산 결정이 헌재에서 난 것도 보셨겠지만 그런 부분도 헌재에 있는 재판관들이 충분히 우리나라 헌법에 대해서 연구하고 우리나라 여러 가지 사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그런 결정이 나오는 만큼 우리나라에 필요한, 또 남북이 대치한 이런 특수한 사정에서 우리나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거기에 맞추어서 지금 법이 진행이 되고 있다 하는 것으로 이해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 2015년 1월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28]
- "그 다음에 대면보고를 더 늘려라, 사실은 옛날에는 대면보고만 해야 되지 않습니까? 전화도 없고, e-메일도 없고, 지금은 여러 가지 그런 것이 있어서 어떤 때는 대면보고보다도 그냥 전화 한 통으로 빨리 빨리 해야 될 때가 더 편리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대면보고도 하고, 또 필요하면 독대도 하고 전화통화도 하고, 이렇게 여러 가지 다양하게 하고 있는데 앞으로 그런 부분도 좀 더 이렇게 더 늘려가도록 대면보고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지금까지 했던 대면보고를 조금 더 늘려나가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마는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웃음) (일동 웃음) 그리고 이거 대면보고해서 의논했으면 좋겠다하면 제가 언제든지 만나서 얘기 듣고 그래요. 이렇게 말씀을 드려야만 그렇다고 아시지, (웃음) 청와대 출입하시면서 내용을 전혀 모르시네요. (웃음) ( 일동 웃음 )”
- 2015년 1월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29]
2016년
편집- "외국에서 골프를 많이 치는데, 가급적 국내에서 치도록 만들자. 작년에 우리 국민들이 해외에서 쓴 돈이 26조원이라고 한다. 국내에서 골프를 치면 내수진작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제가 고위 공직자들도 골프를 치라고 했는데, 왜 안 치느냐? 골프를 쳤으면 좋겠다.”
- 9월 24일 장차관 워크숍 회의에서[30]
- "저로서는 좀 더 꼼꼼하게 챙겨보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한 일인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고 놀라고 마음 아프게 해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 2016년 10월 25일, 최순실 게이트 관련 1차 대국민 사과에서
- "무엇으로도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드리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이런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합니다.”
- 2016년 11월 3일, 2차 대국민 사과에서
2017년
편집- "제게 주어졌던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모두 안고 가겠습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 2017년 3월 12일,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사저로 퇴거하면서 남긴 메시지
박근혜에 대한 어록
편집- 불쌍한 박 대통령, 질문이 무엇이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하시는군요
주석
편집- ↑ “第247回國會(臨時會) 國會本會議會議錄 第 7號”, 《국회사무처》, 2004년 7월 2일 작성. 2014년 10월 29일 확인.
- ↑ “朴 대통령 대한극장 깜짝 등장 "가짜 아니에요?"”, 《머니투데이》, 2014년 1월 29일 작성. 2014년 12월 15일 확인.
- ↑ 3.0 3.1 3.2 “[전문 박근혜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한겨레》, 2014년 9월 16일 작성. 2015년 1월 12일 확인.
- ↑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축사”, 《청와대》, 2014년 11월 24일 작성. 2014년 11월 26일 확인.
- ↑ “朴대통령 "일자리창출 막는 규제 단두대 올려 처리"”, 《연합뉴스》, 2014년 11월 25일 작성. 2014년 11월 26일 확인.
- ↑ “朴대통령 "靑문건유출 결코있을 수없는 국기문란행위"”, 《연합뉴스》, 2014년 12월 1일 작성. 2014년 12월 6일 확인.
- ↑ “朴대통령 "내년 선거없는 마지막해…구조개혁 적기"(종합)”, 《연합뉴스》, 2014년 12월 1일 작성. 2014년 12월 6일 확인.
- ↑ 8.0 8.1 8.2 “朴대통령 "3인방이 무슨 권력자…일개 비서관일뿐"”, 《연합뉴스》, 2014년 12월 7일 작성. 2014년 12월 8일 확인.
- ↑ “[전문 박근혜 대통령, 새누리 지도부·예결위원 오찬 모두 발언]”, 《뉴스1》, 2014년 12월 7일 작성. 2014년 12월 7일 확인.
- ↑ 10.0 10.1 10.2 “<"정윤회·박지만 갈등설 말안돼…실세는 靑진돗개">(종합)”, 《연합뉴스》, 2014년 12월 7일 작성. 2014년 12월 7일 확인.
- ↑ “[전문박 대통령, 제7차 세계정책회의(WPC) 기조연설]”, 《뉴스1》, 2014년 12월 8일 작성. 2014년 12월 9일 확인.
- ↑ “朴대통령 "국무위원 모든 언행 사적인 것 아니다"”, 《연합뉴스》, 2014년 12월 9일 작성. 2014년 12월 9일 확인.
- ↑ 13.0 13.1 “朴대통령 "종북콘서트 사회적갈등 우려스러운 수준"”, 《연합뉴스》, 2014년 12월 15일 작성. 2014년 12월 15일 확인.
- ↑ 14.0 14.1 “朴대통령 "'미생', 노력하면 완생마 될 것"”, 《뉴시스》, 2014년 12월 18일 작성. 2014년 12월 18일 확인.
- ↑ “朴대통령 "통진당 해산결정은 자유민주주의 지킨 역사적결정"”, 《연합뉴스》, 2014년 12월 20일 작성. 2014년 12월 20일 확인.
- ↑ “박 대통령 "노동시장 개혁 미룰수 없어"”, 《연합뉴스TV》, 2014년 12월 22일 작성. 2014년 12월 25일 확인.
- ↑ “[청와대 미국의 북한 보복해킹 의혹…격해지는 북미관계]”, 《JTBC》, 2014년 12월 23일 작성. 2014년 12월 23일 확인.
- ↑ “박 대통령 "어떤 어려움 있어도 해야 할 개혁 하겠다"(종합)”, 《뉴스1》, 2014년 12월 29일 작성. 2014년 12월 29일 확인.
- ↑ “[전문朴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발표문]”, 《뉴시스》, 2015년 1월 12일 작성. 2015년 1월 12일 확인.
- ↑ “[박 대통령 신년회견 질의 응답 ① 청와대 개편]”, 《청와대》, 2015년 1월 12일 작성. 2015년 1월 13일 확인.
- ↑ “[박 대통령 신년회견 질의 응답 ② 비선실세 의혹 논란]”, 《청와대》, 2015년 1월 12일 작성. 2015년 1월 12일 확인. 이승재(SBS)기자가 한 "저도 현안 질문 좀 드리려고 합니다. 비선 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아시겠지만 야당에서 정윤회 씨를 비선 실세로 지목하고 있고 정씨가 문체부 인사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 정부에서 정씨가 실세인지, 아니라면 이러한 의혹이 왜 나오는지 대통령께서도 생각해 보셨을 텐데. 관리를 잘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번에 어찌됐든 박지만 회장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입장 있으실 것 같고 앞으로 친인척 관리 강화하실 건지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 ↑ “[박 대통령 신년회견 질의 응답 ④ 기업인 가석방]”, 《청와대》, 2015년 1월 12일 작성. 2015년 1월 12일 확인. 김익태(머니투데이) 기자가 한 "저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기업인 가석방 여부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가석방을 주장했던 최경환 부총리나 주무부처 황교안 법무부장관도 참석하셨지만 역차별이다, 아니다, 특혜다 아니다 찬반논란이 있습니다. 그동안 청와대는 가석방은 법무부장관의 고유권한이라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 국민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대통령께서는 기업인 가석방에 대해서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신지 궁금하고요. 더불어 기업인이나 정치인에 대한 특별사면을 엄격하게 제한하겠다는 기존 입장에 대해서 전혀 변함이 없으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 ↑ “[박 대통령 신년회견 질의 응답 ③ 남북관계]”, 《청와대》, 2015년 1월 12일 작성. 2015년 1월 12일 확인. 남혁상(국민일보)기자가 한 "저는 남북관계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대통령께서는 그동안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서 대화를 위한 대화 또는 이벤트성 대화는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남북정상회담을 하기 위해서 어떤 조건과 환경들이 갖추어져야 되는지 구체적으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그런 조건들이 일부 충족될 경우 올해 내라도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실 의사가 있으신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분단 70주년을 맞는 해인데 남북한 발전, 그리고 통일준비를 위해서 필요할 경우 대북특사 파견이나 또는 5.24조치 해제도 검토하실 용의가 있으신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 ↑ “[박 대통령 신년회견 질의 응답 ⑤ 개헌·지방 발전]”, 《청와대》, 2015년 1월 12일 작성. 2015년 1월 12일 확인. 남궁창성(강원도민일보) 기자가 한 "저는 두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대통령님의 개헌 블랙홀 발언에도 불구하고 국회나 시민사회에서 개헌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헌 방향과 관련해서는 중앙권력 부처의 개편과 함께 지방분권형 개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님의 개헌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 번 여쭙고 싶습니다. 아울러 최근에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에서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국민들의 기대가 큰 반면에 또 걱정하는 목소리도 큽니다. 이유는 중앙사무를 지방에 넘겨야 되는 지방이양일괄법 제정이라든지 국세와 지방세 조정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문제는 중앙부처의 협조와 국회의 입법 노력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대통령님의 의지와 함께 지방자치 발전과 분권을 위한 대통령님의 구상을 듣고 싶습니다."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 ↑ 25.0 25.1 “[박 대통령 신년회견 질의 응답 ⑧ 통진당 해산]”, 《청와대》, 2015년 1월 12일 작성. 2015년 1월 12일 확인. 윤태형(뉴스1) 기자가 한 "통진당 해산 판결과 우리 사회의 이념논쟁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 연말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통합진보당이라는 한 정당이 해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를 놓고 보수진영에서는 종북세력을 척결한 박근혜 정부의 최대 치적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진보 측에서는 선거라는 민주적인 절차를 무시한 사법탄압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사회의 이념갈등은 어디까지 용인될 수 있을 것인지 대통령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통진당 해산 판결에 대해서 대통령께서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인 결정이라고 평가하시고 이를 홍보수석을 통해서 전달하셨습니다. 이제 통진당 해산에 대한 대통령님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아울러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남북관계 개선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대북전단 살포를 막을 의향이 있으신지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 ↑ “[박 대통령 신년회견 질의 응답 ⑩ 한일관계]”, 《청와대》, 2015년 1월 12일 작성. 2015년 1월 12일 확인. 정윤섭(연합뉴스)기자가 한 "한일관계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만 2년이 다 돼가지만 한일정상회담이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 일본 정치지도자들의 퇴행적인 과거사 인식이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우리 정부가 과거사 문제에 포커스를 맞춤으로써 운신의 폭을 좁혀놓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서 일본이 구체적으로 어떤 입장을 내 놓아야 한-일 정상회담에 가능한지, 만약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 문제에서 일본이 전향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앞으로 한-일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실 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셨으면 합니다."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 ↑ “[박 대통령 신년회견 질의 응답 ⑨ 소통]”, 《청와대》, 2015년 1월 12일 작성. 2015년 1월 12일 확인. 이용욱(경향신문) 기자가 한 "소통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취임 전후 여러 차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러나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고 하고 싶은 말씀만 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언론사 신년조사에서도 소통이 잘 안 된다는 답변이 60%가 넘었습니다. 대통령께서 세월호 유가족들의 면담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도 소통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 하는 지적이 있습니다. 결국 대통령께서는 소통이 잘 된다고 여기시고 국민들은 그렇지 않다 생각하는 인식의 괴리가 문제의 출발인 것 같습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소통지수 100을 만점이라고 한다면 몇 점을 주시겠습니까? 점수가 낮다면 어떻게 개선해 나갈 생각이신지요? 연장선상에서 대통령께서 다른 생각을 하는 국민들과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귀 기울이고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복안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 ↑ “[박 대통령 신년회견 질의 응답 ⑪ 국가보안법]”, 《청와대》, 2015년 1월 12일 작성. 2015년 1월 12일 확인. Alastair Gale(WSJ)기자가 한 "주말에 미국시민이 한국으로부터 출국되는 일이 있었고, 최근에 외국인 기자들에 대한 한국에서의 법적 소송들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언론의 자유가 제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고요. 미국 국무부에서도 이와 관련해서 보안법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서 일부 규정이 다소 모호하다, 따라서 남용의 여지가 있겠구나 하는 언급을 한 바가 있습니다. 혹시 지금 이때가 이와 관련된 보안법에 대한 재검토를 실시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닌지 하는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 ↑ “[박 대통령 신년회견 질의 응답 ⑬ 책임장관제]”, 《청와대》, 2015년 1월 12일 작성. 2015년 1월 12일 확인. 정종태(한국경제) 기자가 한 "여기 장관님들이 다 와계시는데 저는 내각과의 소통 문제를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 대선 때 제가 기억하기로는 대통령께서 당시 책임장관제를 언급하신 적이 계십니다. 책임장관제 핵심은 인사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관들에게 인사권을 줘야 일을 책임 있게, 그리고 힘 있게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 정부 들어서 산하기관장 인사는 물론 심지어 국장급 인사까지도 청와대가 다 쥐고 있다는 지적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관들이 올린 인사가 일부 중간에 뒤바뀌는 경우가 있다고 저희 기자들은 듣고 있습니다. 인사권을 과감하게 장관들에도 위임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아울러 장관들과 독대, 또는 대면보고 자리가 좀 적지 않느냐는 지적도 일부 있습니다. 이것이 청와대와 내각 간의 소통에 방해를 하고 있다는 지적들인데요. 장관들과 독대 또는 대면보고 자리를 늘릴 의향이 없으신지 여쭙고 싶고요. 추가로 규제 완화와 관련해서 앞서 질문이 없어서 한 가지만 간단히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말까지 대통령께서 두 차례 규제개혁 장관회의를 개최하셨고, 그 결과 눈에 보이지 않는 이른바 손톱 밑 가시 규제들은 상당히 해소가 됐다고 봅니다. 하지만 기업들 투자와 직결된 덩어리 규제는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수도권 규제인데요, 아까 모두발언에서 말씀하셨지만 2단계 규제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올해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해서 추진할 의향이 있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 ↑ http://v.media.daum.net/v/20161001070204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