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의 이러한 활동이 굉장히 미약하고 부질없음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모두가 점잖게 앉아있는다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
위키백과 활동이 오래된 사용자들의 규정 위반 행위를 목격하였더라도 그저 방관하거나 오히려 감싸주는 행위들이 지금까지 너무나 만연했다. (22656609)
변해야 한다. 특히 위키백과 활동이 오래된 사용자들에게 부탁한다. 물론 이러한 지적이 싫은 사용자도 있을 것이다. 그치만 위키백과는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을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백과사전을 매개로 모인 우리들만의 놀이터’가 아니다. 그 누구에게든 공정하고 관대하며 포용적인 사용자가 될 수 있어야 한다. 그럴 자신이 없다면 활동이 얼마나 오래되었든 떠나야 할 것이다. 다만 위키백과이 저질러왔던 업보와 그 이미지가 너무나 좋지 않아 이젠 회생도 거의 불가능한 때가 아닌가 싶다. (22656609)
우리야말로 다른 백: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변화를 선도해서는 안 된다. 결국 그것이 '웹수집'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런 식의 참조가 발생하는 것은 지양해야할 일이다. (중략) 우리는 그저 다른 백: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변화를 기다려야지 우리가 먼저 그러한 변화를 일으켜서는 안 된다. (24094788)
이런 식으로 위키백과가 선봉이 되어서 잘못된 용어들을 바꿔 나가는 주축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신뢰할 수 있는 출처"들의 내용이 "처음 잘못 끼워진 단추"에서 시작되었다면, 위키백과라도 나서서 이러한 것들을 바로잡아야 한다. (2456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