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독일의 철학자 (1788–1860)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독일어: Arthur Schopenhauer, 1788년 2월 22일 - 1860년 9월 9일)는 단치히 태생의 철학자이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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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록 편집

  • 우리 안에서, 즉 가장 명료하고 투철한 의식 안에서 스스로를 드러내 보이는 것을 의지 (Wille)라고 부른다. 의지와 그때 그때의 목표 사이에 놓인 장애 때문에 짓눌리는 것을 괴로움이라 부른다. [...] 우리는 노력이 언제나 짓눌리는 것을 보게된다. 우리가 짓눌린 상태에 있으면 거기에서 언제나 괴로움이 따르며, 노력이 삼는 마지막 목표가 있을 수 없기에 괴로움은 끝도 한도 없다 [...] 모든 삶이 본질적으로 괴로움이라는 것을 여기서 누구든지 깨닫게 된다. [1]
  • 을 잘못 들은 사람에게 바른 길을 알려 주기를 거부하는 자는 그 사람에게 부정한 짓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게 틀린 길을 가르쳐주는 자는 부정을 저지르는 것이다.[2]
  • 사람들은 자기의 올바른 이성과 양심을 닦기 위하여 애쓰는 것보다 몇 천 배나 재물을 얻고자 하는 일에 머리를 짠다. 그러나 우리의 참된 행복은 우리 자신 속에 있는 것이지 곁에 있는 재물이 아니다.

각주 편집

  1. 의지의 표상으로서의 세계 I, §56
  2. 의지의 표상으로서의 세계 I,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