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푸앵카레
쥘 앙리 푸앵카레(프랑스어: Jules-Henri Poincaré, 1854년 4월 29일 ~ 1912년 7월 17일)는 프랑스에서 가장 위대한 과학자 중의 한명이다. 수학, 수리물리학, 천체역학등의 분야에서 중요한 기본원리를 확립한 업적을 남겼다.
어록
편집과학과 가설 (1905)
편집- 프랑스어: La Science et l'hypothèse (1905)
- 사람이 사실을 토대로 과학을 만드는 것은 마치 돌을 이용해 집을 짓는 과정과도 같다. 돌을 쌓아올렸다고 다 집인 것은 아니듯 사실을 모아놓았다고 과학인 것은 아니다.
- 도모노 노리오,《행동경제학》, 24p, (2007)
Science and Method (1908)
편집- 프랑스어: Science et méthode (1908)
- 자연을 연구하는 것이 유용하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자연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연구 하면서 즐거움을 찾기 때문에 연구를 하는 것이고, 자연이 아름답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자연을 연구하면서 즐거움을 찾는다. 만약, 자연이 아름답지 않았다면, 자연을 알 가치가 없을 것이고, 만약 자연을 알 가치가 없다면, 삶을 살 가치가 없을 것이다. 물론, 나는 감각을 자극하는 아름다움, 아름다움의 특징, 외형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그것을 경멸한다기 보다는, 이것은 과학과 관련이 없다. 내가 의미하는 것은, 각부분의 조화에서 나오며, 순수한 지성이 잡아낼수 있는 내면의 진실한 아름다움이다.
- 프랑스어: Le savant n’étudie pas la nature parce que cela est utile ; il l’étudie parce qu’il y prend plaisir et il y prend plaisir parce qu’elle est belle. Si la nature n’était pas belle, elle ne vaudrait pas la peine d’être connue, la vie ne vaudrait pas la peine d’être vécue. Je ne parle pas ici, bien entendu, de cette beauté qui frappe les sens, de la beauté des qualités et des apparences ; non que j’en fasse fi, loin de là, mais elle n’a rien à faire avec la science; je veux parler de cette beauté plus intime qui vient de l’ordre harmonieux des parties, et qu’une intelligence pure peut saisir.
- 영어: The scientist does not study nature because it is useful to do so. He studies it because he takes pleasure in it, and he takes pleasure in it because it is beautiful. If nature were not beautiful it would not be worth knowing, and life would not be worth living. I am not speaking, of course, of the beauty which strikes the senses, of the beauty of qualities and appearances. I am far from despising this, but it has nothing to do with science. What I mean is that more intimate beauty which comes from the harmonious order of its parts, and which a pure intelligence can grasp.
- Part I. Ch. 1 : The Selection of Facts, p.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