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볼프강 폰 괴테
독일의 작가이자 철학자, 과학자
요한 볼프강 폰 괴테(독일어: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년 8월 28일 ~ 1832년 3월 22일)는 독일의 작가이자 철학자, 과학자이며, 한때에는 바이마르 공국의 재상이었다.
어록
편집- 매너리즘에 빠진 사람은 늘 작업을 끝내기만 바라며 작업 자체에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네. 진정으로 위대한 재능을 지닌 작가는 제작 과정에서 최상의 기쁨을 발견하지. 로스는 염소와 양의 털을 끊임없이 열심히 그려왔네. 그런데 그의 그림에 담긴 그지없이 섬세한 면을 보면, 그가 제작 중에 가장 순수한 행복을 누렸고 작품을 끝내는 걸 생각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네.
재능이 부족한 사람들일수록 예술 그 자체에 만족하지 않고 작업을 하는 동안에도 그것을 끝내고 나서 얻게 될 이득만을 염두에 두는 법이지. 하지만 그러한 세속적인 목적과 경향으로는 위대한 것을 결코 이룰 수 없네.- 요한 페터 에커만, 《괴테와의 대화》에서 인용.
- 가장 중요한 일들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의해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1]
출처 없음
편집- 남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남을 칭찬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남을 나와 동등한 인격으로 생각한다는 의미이다.
- 애국심은 역사를 망친다.
- 얼마만큼 고독하게 산다 하더라도, 사람은 어느 새 어떤 채권자 혹은 채무자가 되어 있다.
- 인간이 절망하는 곳에는 어떠한 신도 살 수 없다.
- 가장 국가 고유적인 것이 곧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 영어: What`s the most nationalistic is the most international.
- 고상한 남성은 여성의 충고에 따라 더욱 고상해진다.
- 그래, 어떻든 간에 인생은 좋은 것이다.
- 미움은 적극적인 불만이며 질투는 소극적인 불만이다. 그러므로 질투가 삽시간에 증오로 변하더라도 이상할 것은 없다.
- 왕이건 농부이건 자신의 가정에 평화를 찾아낼 수 있는 자가 가장 행복한 인간이다.
- 사람들은 누구나 친구의 품안에서 휴식을 구하고 있다. 그 곳에서라면 우리들은 가슴을 열고 마음껏 슬픔을 털어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지배하거나 복종하지 않으면서도 무엇인가 하고 있는 사람만이 참으로 행복하고 위대하다.
- 자연은 끊임없이 건설하고 또한 끊임없이 파괴한다. 자연의 공장은 누구도 따를 수 없다.
- 매일 새로운 불만이 생긴다는 것은 결코 정상이 아니다.
- 인생은 사랑이며, 그 생명은 정신이다.
- 이상과 가상, 법칙과 가설, 이것에 대한 구별을 하지 못하는 인간은 비참하다.
-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활동이요, 시간을 견디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안일함이다.
- 오늘이란 너무 평범한 날인 동시에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 삼십 분이란 티끌과 같은 시간이라고 말하지 말고, 그 동안이라도 티끌과 같은 일을 처리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각주
편집- ↑ 고영성, 신영준, <<완벽한 공부법>>, 14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