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규(1962년 ~ )는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환경운동가이다.

출처 있음 편집

  • 죽음이란 무엇일까요. 액체의 전생에서 고체의 이승으로, 그리고 기체의 저승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요. 처음엔 물이었다가 나무로 자라 마침내 향기로 남는 일이 아닐까요. 때 이른 죽음들을 두고 나는 떫디떫은 땡감들이 삭아 마침내 감식초가 되는 것이라고 믿어봅니다.[1]

각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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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원규 (2004년 4월 30일). 《길을 지우며 길을 걷다》. 좋은생각, 6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