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스티글러

관련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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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의 마지막 시기에 제시한 정부이론을 통해 스티글러는 그동안 정부의 성장을 바라보던 근심의 눈초리를 거두었고, 그의 평생지기 프리드먼이 정부정책을 바라본 방식, 그리고 경제학자들이나 정치적 행동주의자들이 정부정책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바라본 방식과 날카롭게 대립하게 되었다. 스티글러의 결론은 "나는 경제학자들의 훈계가 실제로 공공정책에 영향을 미치길 바라지 않았다"라는 것이다.
    • 요한 판 오페르트벨트, 박수철 옮김, 《시카고 학파》 (2007), p.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