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강헌

대한민국의 범죄자 (1954–1988)

지강헌(池康憲, 1954년 - 1988년 10월 15일)은 1988년 교도소 이감중에 도망쳐 서울에서 인질극을 벌였던 탈주범이다.

출처 있음

편집
  • 도망갈 생각 하지도 마 새끼들아!
-- 경찰 관계자, 지강헌 일당에게.
  • 비지스의, 비지스의 홀리데이, 테이프. 좀 보내.
-- 16일 오전에 비지스의 ‘홀리데이’라는 곡을 요구하면서.
  • 난 국민학교밖에 못나왔는데, 개새끼들아, 난 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자기 인생을 버렸단 말이야!
-- 감형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보호감호법때문에 10년 더 옥살이를 했다고 하소연하며.
  •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하다는 노태우, 노태우대통령! 이자리에 나타나지 않고 있어!
  • 이 총은 누구도 뺏을 수 없는 내 마지막 재산이야!
-- 밖으로 총을 내보이며.
  • 사람이 자기 뜻대로 살수는 없지만, 마지막은 내 뜻대로 살겠습니다.
-- 자수를 권유하는 가족들에게.
  • 아저씨, 자살하지 마세요!
-- 인질 중 한 명이 지강헌이 유리조각으로 자살 시도할 때.
 
위키백과
위키백과에 이 글과 관련된 자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