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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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내 생활 중에서 그림을 제해 놓으면 실로 살풍경이다. 사랑에 목마를 때 정을 느낄 수도 있고, 친구가 그리울 때 말벗도 되고, 귀찮을 때 즐거움도 되고, 괴로울 때 위안이 되는 것은 오직 이 그림이다. 내가 그림이요 그림이 내가 되어 그림과 나를 따로따로 생각할 수 없는 경우에 있는 것이다.
: ''1926.05.20. 조선일보''
* "여자도 인간이다. 남자는 정조를 지키지 않으면서 여자에게만 정조를 요구할 권리는 없다.<ref>[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760528 '불꽃의 여자 나혜석' 산울림 장기공연] 중앙일보 2002.02.23</ref>"
* 자식은 모체의 살점을 떼어가는 악마다.
* 과연 모든 여성은 모성을 지니고 태어나는가 아니면 학습되는 것인가. 모성이라는 이름아래 어머니는 수많은 희생을 감내한다. 그러나 이 '모성애'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사회에 의해 학습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