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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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허정숙'''(許貞淑, 1902년 7월 16일 ~ 1991년 6월 5일)은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며 여성운동가, 사회주의자이다. 1924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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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후 서울로 귀국했다가 월북, 1947년 2월 북조선인민위원회 선전부장, 1948년 3월 북조선노동당 중앙위원을 거쳐 남북협상에 참여하였다. 1948년 8월 북조선 단정에 참여, 최고인민회의 제1기 대의원, 9월 문화선전상이 되고, 1949년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 1957년 대외문화연락위원회 위원장, 사법상, 1959년 최고재판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1960년대 숙청되었다가 1970년대 이후 북한 정계에 복귀,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서기국장, 최고인민회의 6~8기 대의원 등을 역임했다.
 
== 어록 ==
* "성적 만족을 위해서라면 정신적인 사랑 없이 육체적 결합이 가능하다.<ref>[http://news.donga.com/3/all/20080917/8631400/1 <nowiki>[</nowiki>근대의 풍경 20선<nowiki>]</nowiki><15>경성을 뒤흔든 11가지 연애사건] 동아일보 2008.09.17</ref>"
: '연애 유희론' 중에서
* "성적 해방과 경제적 해방이 극히 적은 조선여성에게 사회가 일방적으로 수절을 요구하는 것은 여성의 본능을 무시하는 허위<ref name="hanis0">[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5100032/2002/01/005100032200201281825008.html 금욕·순정…전통적 여성성 반기] 한겨레신문 2002.01.28</ref>"
* "경제적으로 자본주의자인 남성에게 노예가 되었고, 성적으로 남편에게 구속을 받고 있는 이중의 쇠사슬에 얽매여 있기 때문이다.<ref name="hanis0"/>"
: 부인의 지위가 열악한 이유에 대한 시각
*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여자들은 남자와 집안의 부속물, 정략결혼의 거래물, 남자의 재산에 불과하였다. 여자의 권리는 여자 스스로 찾아야 된다."
* "우월권을 가진 남성으로부터 인격을 유린당하는 것은 신여성이나 구여성이나 마찬가지다. 여성을 억압하는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싸우는 여성은 가사를 돌볼 수 없거나, 가사를 돌보기 위해서는 사회운동에 참여할 수 없게 되는 자가당착에 빠지지만 여성의 진정한 해방, 이성간의 사랑, 생활의 안정, 가정의 문제, 직업과 일에서 여성이 갖는 근본적 고통을 해결할 열쇠가 필요하다.<ref name="hanssi">[http://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9490.html <nowiki>[</nowiki>학술<nowiki>]</nowiki> 근대 속으로 시간여행을… 한겨레 21] 2003.11.20 제484호</ref>"
* "여자라는 이유로 특혜를 바랄 것이 아니라 남자들과 같은 환경, 같은 조건에서 일해야 된다"
* "많은 여성들이 아직도 봉건적 [[가부장제]] 아래에서 '가정노예'로 신음하고 있다."
* "이중노예를 만드는 우리의 환경에 반역하자!<ref name="hanis0"/>"
: 봉건적 가부장제 아래에서 `가정노예'로 신음하고 있는 다수의 농촌 여성들에 대해
 
== 외부 고리 ==
*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5100032/2002/01/005100032200201281825008.html 금욕·순정…전통적 여성성 반기] 한겨레신문 2002.01.28
* [http://news.donga.com/3/all/20080917/8631400/1 <nowiki>[</nowiki>근대의 풍경 20선<nowiki>]</nowiki><15>경성을 뒤흔든 11가지 연애사건] 동아일보 2008.09.17
 
== 주석 ==
<references/>
 
[[분류:독립운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