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치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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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인종차별|인종편견]]과 차별이 극심한 [[w:미국|미국]], 지독한 냄새가 나는 [[w:중국|중국]], 그리고 [[w:악마|악마]] 같은 [[w:행정부|정부]]가 있는 [[w:조선|조선]]이 아니라, [[w:아시아|동양]]의 낙원이자 세계의 정원인 축복 받은 [[w:일본|일본]]에서 살고 싶다.<ref name="presian3">[http://163.180.153.49/pressian/2/%BB%F5%20%BD%C5%B9%AE%20%C7%C1%B7%B9%BD%C3%BE%C8.files/section_article.htm 윤치호와 유길준] 프레시안 2003년2월 17일자</ref>
 
 
* "만약 하나님이 정의롭고 선하시다면, 어떻게 온갖 불의와 죄악을 범하는 왕들과 황제들, 독재자들 그리고 다른 개인들과 국가들을 용납하거나, 심판치 않고 놓아두는가? 요컨대 만일, 하나님이 사랑과 연민이 없는 비정한 아버지가 아니라면, 특별히 한국에서 일반저긍로 세계에서 승리해왔고, 승리하고 있는 부정에 더욱 더 그 부성에 의혹을 품게 한다.<ref>유영렬, 《개화기의 윤치호 연구》 (한길사, 1985) 258페이지</ref>"
 
*"황제(고종)가 말했기 때문에 [[박영효]]를 반역자로 생각하는 인민이라면, 그런 인민은 지금 보위에 앉아 있는 허수아비보다 더 나은 통치자를 가질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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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성선설을 믿지 않는다"
 
 
* "우리는 더 강한자가 더 약한 자보다 도덕, 종교 그리고 정치에 있어서 거의 항상 더 우월하거나, 덜 부패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의에 대한 힘의 승리처럼보이는 것은, 비록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불의에 대한 비교적 정의의 승리임을 알게 된다.<ref>유영렬, 《개화기의 윤치호 연구》 (한길사, 1985) 259페이지</ref>"
 
 
* "펜과 칼은 각기 정당한 영역을 가지고 있다. 어느 하나가 다른 것을 배제할 정도로 지나치게 강조되어서는 안된다. 양자는 인간의 봉사자가 되어야 하며, 결코 인간의 주인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하나의 민족이 하나, 단 하나만을 숭상해야 한다면 그것은 칼이어야 한다. 왜냐면 칼은 투쟁정신 또는 저항력을 상징하기 때문이다.<ref>유영렬, 《개화기의 윤치호 연구》 (한길사, 1985) 261페이지</ref>"
 
* "(이왕직장관을 지낸) 민병석과 (이왕직찬시를 지낸) [[윤덕영]]이 [[덕수궁]] 즉 [[고종황제]]의 궁궐과 영성문 안쪽의 인근 부지를 일본인들에게 팔았다고 하여, 이 비열한 매국노들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웹스터 사전에도 나오지 않을 거다.<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21261 고종 승하하니 덕수궁이 찢어지도다] 오마이뉴스 2003.03.05</ref>"
 
 
* "남이 그렇다고 해서 그런 줄 아는 사람은 허수아비보다 더 나은 대접을 받을 자격이 없다."
 
 
* "고도의 저항력을 가진 민족은 결코 열등한 채로 머물러 있지 않을 것이다. 성령은 가장 고상하고 가장 순수하고 가장 높은 의미의 투쟁정신이다.<ref>유영렬, 《개화기의 윤치호 연구》 (한길사, 1985) 261~262페이지</ref>"
 
 
* "어떤 한국인도 나보다 더 미국인에게 감사하지는 못할 것이다. 어떤 한국인도 미국인의 거만한 태도를 나보다 더 변명하고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그러한 나에게도 미국적 오만함의 알약은 삼키기가 어렵고 그것을 소화하기는 더욱 어렵다.<ref>유영렬, 《개화기의 윤치호 연구》 (한길사, 1985) 266페이지</ref>"
 
 
* "황제가 반역자라고 말했기 때문에 박영효를 반역자로 생각하는 민중은 지금 왕좌에 있는 허수아비보다 더 나은 통치자를 가질 자격이 없다.<ref>유영렬, 《개화기의 윤치호 연구》 (한길사, 1985) 139페이지</ref>"
 
 
* "독립협회는 조선의 마지막 희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