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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줄: * 김보경 골 이후 "제2의 박지성이라 불리는 김보경선수, 제 2의 이동국이라 해도 무색할만큼 멋진 발리슛을 성공시켰습니다. * 진정한 파이터는 눈빛으로 제압할 수 있습니다. [[기성용]] 선수한테 걸리면, 없습니다. * 이번 시즌 이마는 쫍아졌지만, 시야는 넓어진 루니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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