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크 루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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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장자크 루소|장자크 루소]]'''({{llang|fr|Jean-Jacques Rousseau}}, 1712년 6월 28일 ~ 1778년 7월 2일)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낭만주의 철학자이다.
 
== 어록출처 있음 ==
* 얼굴을 붉히는 자는 이미 유죄요, 참다운 결백은 어떤 것에도 부끄럽지 않다.
** 《에밀》
 
* [[양심]]은 영혼의 소리요, 정열은 육신의 소리이다.
** 《에밀》
 
* 나는 혼자이다. 나는 내 마음을 느끼고 사람들을 알고 있다. 나는 내가 알던 사람들 누구와도 같지 않다. 외람되지만 나는 살아 있는 어느 누구와도 같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더 낫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나는 다른 사람이다. 자연은 잘했건 못했건 나를 맏느 거푸집을 산산조각내버렸는데, 그 일에 대해서는 내 글을 읽고 난 후에야 판단할 수 있다.
** 《고백 1》 (박아르마 옮김), 제1권
 
* 나는 오랫동안 격렬하게 발버둥쳤지만 소용없었다. 교묘한 재주도 기교도 꾸밈도 용의주도함도 없고, 솔직하고 개방적이고 성급하고 성을 잘 내는지라 발버둥 치면서 스스로를 더욱 옥죄었고, 끊임없이 그들에게 새로운 빌미를 주었을 뿐이다. 그리고 그들은 그 빌미를 놓치지 않았다. 마침내 모든 노력이 아무 소용도 없음을 깨닫고 쓸데없이 번민에 시달리던 나는 남아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발견했다. 그것은 불가피한 일에 더 반항하지 않고 운명에 복종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체념에서 얻는 마음의 평정 덕분에 나는 내 모든 불행에 대해 보상받았다. 그것은 고통스럽고도 부질없는 저항을 계속하는 고역에서는 찾을 수 없는 것이었다.
**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진인혜 옮김), 첫 번째 산책
 
* 역경은 훌륭한 스승이다. 그러나 이 스승은 교훈을 주는 대신 너무 비싼 대가를 요구하므로, 종종 거기서 얻는 이득은 교훈을 얻기 위해 치른 값에 미치지 못한다. 게다가 이렇게 뒤늦게 터득하는 바람에, 그 교훈을 통해 지식을 채 얻기도 전에 그것을 이용할 적절한 순간은 지나가 버린다.
**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진인혜 옮김), 세 번째 산책
 
* 모든 사람에게 있으나 마나 한, 알아봐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하찮은 것들에 진실이라는 이름을 갖다 붙인다면, 그것은 그 성스러운 이름을 모독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능성에 불과한 것일지라도 유용성이 전혀 없는 진실은 빚진 것이 될 수 없고, 그러므로 그런 진실에 대해 침묵하거나 그것을 감추는 것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진인혜 옮김), 네 번째 산책
 
* 내 거짓말은 모두 나약함에서 나온 것이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조금도 용서가 되지 않는다. 나약한 영혼으로는 기껏해야 악덕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 뿐이고, 감히 위대한 미덕을 공언하는 것은 건방지고 경솔한 짓이다.
**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진인혜 옮김), 네 번째 산책
 
* 빛나는 꽃이여, 꽃이 만발한 초원이여, 시원한 그늘이여, 시냇물이여, 작은 숲이여, 초목이여, 온갖 흉측한 것들로 더럽혀진 내 상상력을 정화해주러 오라. 온갖 커다란 움직임에도 반응이 없는 내 영혼은 이제 감성적인 대상에 의해서만 감동을 느낀다. 이제 내게는 감각밖에 없다. 이 세상에서 고통이나 즐거움이 내게 다가오는 것은 오직 그 감각을 통해서일 뿐이다.
**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진인혜 옮김), 일곱 번째 산책
 
== 출처 없음 ==
* 사치스러운 것 중 내가 좋아하는 것을 말하자면, 아이스크림과 [[커피]] 정도입니다.
* [[자연]]을 보라. 그리고 자연을 배우라. 자연은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