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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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는 분명 자연의 산물이고 개인에 우선한다. 왜냐하면 고립되어 자급자족하지 못하면 개인은 전체에 대해 다른 경우 부분이 전체에 대해 갖는 관계를 맺을 것이기 때문이다. 공동체 안에서 살 수 없거나, 자급자족하여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자는 국가의 부분이 아니며, 들짐승이거나 신(神)일 것이다.
** 제1권 (천병희 옮김)
 
* 몸과 혼이 다르고, 들짐승이 인간과 다른 만큼 다른 사람들과 다른 인간들, 말하자면 몸을 사용하는 것을 업(業)으로 삼되 그럴 경우 최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인간들은 모두 본성적으로 노예이며, 이들은 모두 앞서 말한 원칙에 따라 주인의 지배를 받는 편이 낫다. 남에게 속할 수 있고 그래서 실제로 남에게 속하는 자는, 그리고 이성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이성을 갖지 못하는 자는 본성적으로 노예이기 때문이다.
** 제1권 (천병희 옮김)
 
* 탁월함은 '영혼의 좋은 상태' 또는 '올바른 행위' 등등이라고 일반화해서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기기만에 빠져 있다. 그렇게 일반화한 정의(定義)보다는 고르기아스처럼 서로 다른 여러 탁월함을 열거하는 편이 훨씬 낫다.
** 제1권 (천병희 옮김)
 
* 사람들은 누구나 공유재산보다 사유재산에 더 관심이 많으며, 공유재산은 개인적으로 관련 있는 범위에서만 보살핀다. 다른 이유는 차치하고, 누군가 다른 사람이 보살필 것이라고 생각하면 누구나 다 소흘히 하게 마련이다.
** 제2권 (천병희 옮김)
 
* 사람은 세 가지를 통해 선하고 훌륭해지는데, 그 세 가지란 본성과 습관과 이성이다.
** 제7권 (천병희 옮김)
 
* 유아를 유기(遺棄)할 것이냐 양육할 것이냐는 문제에 관해 말하자면, 장애가 있는 아이의 양육은 법으로 금해야 한다. 그러나 자녀 수가 너무 많아서 행해지는 유기를 사회적 관습이 금한다면 산아제한을 실시해야 한다. 부부가 이런 규정을 어기고 교합하여 아이를 가지면, 태아가 감각과 생명을 갖기 전에 낙태해야 한다. 낙태가 합법이냐 불법이냐는 태아에게 감각과 생명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
** 제7권 (천병희 옮김)
 
* 아이들이 유용한 것 가운데 꼭 필요한 것을 배워야 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도 없지만, 유용한 것이라고 해서 다 배워서는 안 된다. 활동은 자유민에게 적합한 것과 자유민에게 적합하지 못한 것으로 양분되기 때문이다.
** 제8권 (천병희 옮김)
 
* 아이들은 이성보다는 먼저 습관에 의해 교육되어야 하고, 마음 교육보다 먼저 몸 교육을 받아야 함이 분명하다.
** 제8권 (천병희 옮김)
 
*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힘들게 해서는 안 된다. 이 두 가지 노동은 상충된다. 육체노동은 정신을 저해하고, 정신노동은 육체를 저해한다.
** 제8권 (천병희 옮김)
 
== 주석각주 ==
{{위키백과}}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