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속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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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번째 줄:
 
*눈엔 익어도 손엔 설다.
눈으로 보면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으나 실제 손을 대 해보면 잘 안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보는데만 그치지 말고 직접 해보면서 익숙해져야 함을 이르는 말.
 
*늙은 말이 콩을 더 달란다.</b>
65번째 줄:
 
*대가리를 잡으려다 꼬리를 잡는다.</b>
큰 것을 바라다가 겨우 조그마한 성과밖에 이루지 못한 경우를 두고 하는 말.
 
*대구멍으로 하늘 쳐다보기.</b>
85번째 줄:
 
*명주옷은 사촌까지 덥다.</b>
명주옷이 덥다는 것을 이르는 말. 가까운 친척이 유복하게 살면 그 덕을 보게 된다는 것을 이르는 말.
 
*모기다리에서 피 빼먹겠다.</b>
122번째 줄:
 
*봄볕에 그슬리면 보던 님도 몰라본다.</b>
따뜻한 봄볕에 그슬리면 까맣게 타서 몰라보게 달라진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봄에는 생말가죽이 마른다.</b>
봄철에는 일반적으로 매우 가물다는 것을 비겨 이르는 말.
 
*부모가 착해야 효자 난다.</b>
131번째 줄:
 
*비는 하늘이 주고, 절은 부처가 받는다.</b>
어떤일의 결과가 전혀 관련이 없는 다른 사람에게 돌려져 감사를 받거나 칭찬을 받는 경우를 놓고 이르는 말(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주인이 챙긴다)
 
*비는 하늘이 주고, 절은 부처가 받는다.</b>
149번째 줄: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b>
세상의 어려운 일을 겪을대로 다 겪는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삼동서 김 한장 먹듯.</b>
166번째 줄:
 
*소년 고생은 사서 하랬다.</b>
어린 시절에 어려운 일을 이겨내는 생활체험을 많이 하는 것이 장래를 위하여 아주 귀중한 것이라는 것을 교훈적으로 이르는 말.
 
*소리없는 고양이 쥐잡듯.</b>
183번째 줄:
 
*여름비는 잠비고 가을비는 떡비다.</b>
여름철에 비가 오면 김도 맬수 없기때문에 잠이나 자기 좋고 가을철에 비가 오면 떡이나 쳐먹기 좋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열 놈이 백 소리 해도 듣는 이 짐작.</b>
192번째 줄:
 
*영계 울고 장다리꽃 피면 밤이 좀 길어진다.</b>
추운 때 깨운 병아리가 자라 엄지닭이 되여 울게 되면 이때쯤은 장다리꽃도 피게 되고 한창 길던 낮도 차차 짧아진다는 것을 이르는 말.
 
*외상이라면 소도 잡아먹는다.</b>
208번째 줄:
 
*장님이 외나무다리 건너간다.</b>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이 외나무다리를 용케 건너가듯이 극복하기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나가는 경우를 두고 하는 말.
 
*[[정직]]한 사람의 자식은 굶어죽지 않는다.</b>
214번째 줄:
 
*제앞에 안떨어지는 불은 뜨거운 줄 모른다.</b>
흔히 제가 직접 당한 일이 아니면 아무리 어렵고 곤란한 일도 그 괴로움을 잘 모르기가 일쑤임을 비겨 이르는 말.
 
*집안이 흥하면 손님이 많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