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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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진 말 ==
* 싸움에 있어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必生卽死 死必卽生)
: ''왜선 133척을 전선 12척으로 싸워야 하는 명량해전을 앞두고''
 
*必死則生 싸움에 있어必生則死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必生卽死 死必卽生")
절 대적인 수적 열세 속에서 큰 해전을 치러야 하는 수군의 장수들에게 굳은 정신력을 가지고 싸움에 임할 것을 당부하며 이른 말. 다음 날 명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은 위와 같은 결사의 정신으로 전투에 임하여, 13대 133이라는 엄청난 전투력의 열세를 극복하고 승리한다.(난중일기 1597. 9.15 기록)
 
戰方急 愼勿言我死 ("싸움이 한창 급하다. 내가 죽었다는 말을 내지 마라!")
이 순신 장군의 마지막 유언. 1598년 11월 19일 퇴각하는 적과 노량 앞바다에서 대전을 치르는 선상에서 장군은 적의 총탄에 맞아 전사한다. 죽음의 순간에도 아군의 동요를 염려하며 곁에 있던 맏아들 회와 조카 완에게 위와 같은 말을 유언으로 남긴다.(이충무공행록 기록)[https://www.gyeongnam.go.kr/index.gyeong?menuCd=DOM_000009304004000000]
 
[[분류:16세기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