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한강은 한국 소설가이자 시인, 교수이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인 한강의 주요작품으로는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채식주의자》, 《흰》 등의 소설이 잘 알려져 있다.
출처 있음
편집- 어떤 종류의 슬픔은 물기 없이 단단해서, 어떤 칼로도 연마되지 않는 원석과 같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 네가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다. <소년이 온다>
- 새벽에 눈을 뜨기 전에 이미 당신의 얼굴은 내 눈꺼풀 안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희랍어 시간>
- 시간은 가혹할 만큼 공정한 물결이어서 인내로만 단단히 뭉쳐진 그녀의 삶도 함께 떠밀고 하류로 나아갔다. <채식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