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한나라)
한신(韓信, ? ~ 기원전 196년)은 전한의 장군이자 제후이다.
한신 관련 어록
편집- 무릇 때를 틈타서 이익을 취하려는것은 시정잡배의 생각이고, 공로를 돌리고 은덕에 보답하는 것이 선비나 군자들의 마음입니다. 한신은 스스로가 시정잡배의 뜻을 가지고 그 몸을 이롭게 하면서, 정작 다른 사람에게는 선비나 군자의 마음을 기대했으니 이는 어려운 일이 아닙니까?
- 사마광, 《자치통감(資治通鑑)》
- 천하의 정세가 이미 정해진 뒤에야 반역을 꾀했으니, 일족이 멸망한 것은 역시 당연한 일이 아닌가?
- 사마천, 《사기(史記)》 〈회음후열전(淮陰侯列傳)〉
- 한신은 영웅 시대의 영웅으로서 치욕을 참았으며,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가끔씩 우유부단하고 이해득실에 노심초하했지만, 후세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 주었습니다. 그의 일대기는 음미할수록 깊은 감동을 주는 동시에 음미하는 이를 심사숙고하게 만듭니다.
- 이중톈, 《초한지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