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가대소(呵呵大笑)

몹시 우서워 큰소리를 내어 웃음을 뜻한다.비슷한말이 박장대소(拍掌大笑)이다.

  • 가가문전(家家門前)

집집마다의 앞이라는 뜻이다.

  • 결초보은(結草報恩)

을 묶어 은혜를 갚는다는 뜻으로, 중국 춘추시대(春秋時代), 진(晋)의 위무자(魏武子)는 병이 들자, 아들 위과(魏顆)에게 자기가 죽으면 아름다운 후처, 즉 위과의 서모를 개가시켜 순사(殉死)를 면하게 하라고 유언하였다. 그러나 병세가 악화되어 정신이 혼미해진 위무자는 후처를 자살하도록 하여 죽으면 같이 묻어 달라고 유언을 번복하였다. 위무자가 죽은 뒤 위과는 정신이 혼미했을 때의 유언을 따르지 않고 서모를 개가시켜 순사를 면하게 하였다. 후에 위과가 전쟁에 나가 진(秦)의 두회(杜回)와 싸워 위태로울 때 서모 아버지의 망혼(亡魂)이 나와 적군의 앞길에 풀을 잡아 매어 두회가 탄 말이 걸려 넘어지게 하여 두회를 사로잡게 하였다.

  • 고진감래(苦盡甘來)

고생 끝에 낙이 온다.

  • 내우외환(內憂外患)

나라 안팎의 근심과 걱정

  • 내유외강(內柔外剛)

속은 부드러우나 겉은 강하게 보임. 반댓말이 외유내강(外柔內剛) 이다.

  • 다다익선(多多益善)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뜻.

  • 다문박식(多聞博識)

보고 들은 것이 많고 학식(學識)이 넓다는 뜻.

  • 마이동풍(馬耳東風)

말의 귀에 동풍이라는 뜻으로, 남의 비평(批評)이나 의견(意見)을 조금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흘려 버림을 이르는 말.

해설 : 당나라 대시인 이 백이 벗 왕십이로부터 "한야독작유회"라는 시 한수를 받자 이에 답하여 "답왕십이한야독작유회" 라는 시를 보냈는데 '마이동품'운 마지막 구절에 나온다. 장시인 이 시에서 이백은 "우리네 시인들이 아무리 좋은 시를 짓더라도 이 세상 속물들은 그것을 알아주지 않는다"며 울분을 터뜨리고 다음과 같이 맺고 있다. 세인들은 이 말을 듣고 모두 머리를 흔드네. 마치 동풍에 쏘인 말의 귀처럼 남의 말을 귀답아 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버림.

  • 마천루(摩天樓)

하늘에 닿는 이라는 뜻으로, 아주 높게 지은 고층건물. 특히 미국 뉴욕의 같은곳의 수십층 되는 건물

  • 막무가내(莫無可柰)

도무지 어찌할 수 없음

  • 막상막하(莫上莫下)

어느 것이 위고 아래인지 분간(分揀)할수 없음

  • 백골난망(白骨難忘)

뼛속까지 깊이 새긴 은혜라는 뜻으로, 남에게 큰 은혜나 덕을 입었을 때 하는 말.

사면초가

  • 외유내강(外柔內剛)

겉으로는 부드럽고 순하나 속은 곧고 꿋꿋함. 반댓말로 외강내유(外剛內柔)가 있음.

  • 자격지심 (自激之心)

자신이 이룬 일의 결과에 대해 스스로 미흡하게 여기는 마음.

  •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나면 필연적으로 이별할 수 밖에 없다는 뜻으로, 인생의 무상함을 나타내는 고사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