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전주의
평화주의에 반대되며, 폭력과 힘을 이용한 문제해결을 주로 제시하는 사상
호전주의(好戰主義, bellicosism)는 폭력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상이다. 평화주의와는 반대되는 사상이며, 국가보다 군대를 우선시하는 군국주의와는 다르다.
호전주의적인 어록
편집- ─ 커티스 르메이, 북베트남 폭격을 추진하면서
- 모두 죽여라, 신께서 이들을 가려낼 것이다.
- 영어: Kill them all; let God sort them out.
- ─ 아르노 아모리 (en:w:Arnaud Amalric), 〈en:w:Caedite eos. Novit enim Dominus qui sunt eius.〉
- 난 전쟁을 사랑한다. (중략) 이는 큰 마실과 같지만 맹목적인 마실일 뿐이다. 나는 전시 상황보다 더 좋거나 행복한 적이 없었다. (중략) 이것은 내 강인한 체력과 정신, 야만적 성격에 딱 맞는 일이다. 전투의 흥분은 모든 것, 모든 시각, 모든 행동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어떤 사람은, 사람을 죽이려 할 때 자신의 동료를 훨씬 사랑한다.
- 영어: I adore war. ... It is like a big picnic but without the objectivelessness of a picnic. I have never been more well or more happy. ... It just suits my stolid health and stolid nerves and barbaric disposition. The fighting-excitement vitalizes everything, every sight and action. One loves one's fellow man so much more when one is bent on killing him.[1][2]
- ─ 줄리언 그렌펠 (en:w:Julian Grenfell). 1914년 10월의 한 편지에서. 이후 1915년, 줄리언은 27세의 나이로 프랑스에서 전사한다.
각주
편집- ↑ Hastings, Max (2013) Catastrophe 1914: Europe Goes To War. New York: Vintage. pp. 527–528. ISBN 978-0-307-74383-1
- ↑ Hollander, Neil (2013). Elusive dove: the search for peace during World War I. Jefferson NC: McFarland. p. 191. ISBN 97807864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