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을 따르는 아브라함계 종교
기독교(基督敎)는 종교사적 분류로 아브라함 계열의 종교(야훼를 믿는 종교) 중 로마 총독 빌라도가 죄가 아니라고 했음에도 사법 살인한 예수를 성부 성자 성령 하느님, 그리스도(메시아, 구세주)라고 고백하는 종교이다. 그리스도교, 크리스트교, 예수교라고도 한다.
어록
편집- 천주교와 개신교 지도층은 이미 북한 인권문제와 사립학교법 개악을 앞두고 ‘나라를 위한 기도회’ 등 중대결단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로마 제국 이래 기독교를 함부로 건드린 세력은 거의 예외 없이 패배했다. 기독교는 순교의 신앙이며 부활의 신앙이기에, 한국의 애국 기독교 세력을 섣불리 건드린 ‘선무당 변혁가’들은 스스로 자해(自害)의 뇌관에 불을 댕긴 꼴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 류근일, <'전함 12척'은 남아 있다>, 조선일보,
- 기독교의 신은 잔인하고 복수심 많고 변덕스럽고 불공평한, 끔찍한 성격을 지닌 존재다.
- 토마스 제퍼슨[1]
- 중세에 삼위일체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그리고 아리우스파의 교리같은 이단설을 억압하기 위해 피의 강은 말할 것도 없고 잉크의 강이 흘러넘치도록 한 것도 그들이니까. 서기 4세기 아리우스는 예수가 신과 동일 실체라는 생각을 부정했다. (...) 그 논쟁은 기독교계를 한동안 둘로 분열시켰고,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아리우스파의 서적들을 모조리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기독교계는 쓸데없는 것을 따지고 들다가 분열된 것이다. 하긴 지금까지 신학은 으레 그래왔으니까.[2]
- 이해 불가능한 명제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조롱이다. 이성이 작용할 수 있으려면 먼저 개념이 명확해야 한다. 그 누구도 명확한 삼위일체 개념을 갖고 있지 않다. 그것은 그저 자칭 예수의 사제들이라는 협잡꾼들의 헛소리에 불과하다.
- 토마스 제퍼슨[3]
- 마리아는 신에 버금가는 기도의 대상이 되어 있다. 그 만신전은 성인들이 합류하면서 더 확대된다. 성인들은 반신반인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탁월한 중재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각종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숭배의 대상이 된다.[4]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다신론적 갈망은 1981년 로마에서 자신을 암살하려는 시도가 일어났을 때 극적으로 드러났다. 그는 자신이 죽지 않은 것이 파티마 성모가 개입한 덕분이라고 했다. "성모의 손이 총알을 인도했다". 왜 아예 몸에 안 맞도록 인도하지 않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 요컨대 교황의 견해를 따르면 총알을 인도한 것은 우리의 성모가 아니라, 파티마 성모였다는 것이다.[4]
- 기독교는 여태껏 인간이 갈고 닦은 가장 비뚤어진 체제다.
- 토마스 제퍼슨[5]
- 기독교의 사법제도는 거의 15세기동안 재판에 적용되어왔다. 그런데 과연 어떤 결실을 맺어왔던가? 어디에서든 성직자들은 다소 오만함과 나태함을, 평신도들은 무지와 굴종을 보여준다. 그리고 양쪽 다 미신, 편협한 신앙, 종교 박해를 드러낸다.
- 제임스 매디슨(James Madison)[5]
- 등대가 교회보다 더 유용하다.
-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5]
출처 없음
편집비판
편집- 오늘날 종교단체는 개인이 자신의 사색을 통해 신념을 얻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단체들이 미리 준비해둔 신념을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 하고 있다. 기독교의 진리는 역사적 진리를 긍정하기는 커녕, 역사의 진리와 어긋날 때마다 여러 가지 모양으로,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회피하거나 은폐하면서 그것을 얼버무리고 있다. 현대 기독교는 그 정신적 또는 윤리적 본질상 일할 능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 슈바이처
- 예수는 머지않아 초자연적인 하나님 나라가 곧 출현하리라고 전했지만, 이 나라는 실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역사적 사실로서의 예수는 오류를 범했다 -- 슈바이처.
- 나는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들의 많은 부분이 사실일 수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열정적인 자유 사상가가 되었고, 국가는 고의로 젊은이들을 기만하고 있다는 인상을 갖게 되었다. 이 태도는 근본적으로 내 일생을 통해 지속되었다. -- 아인슈타인
- 나는 예수를 사랑한다. 그러나 크리스천은 싫어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를 닮지 않았기 때문이다. -- 간디
- 왜 당신들이 믿는 신은 이웃사랑을 가르치는데 당신들은 다른 나라를 식민지로 삼아 그 나라 백성을 괴롭히는가? -- 간디
- 이제 기독교 신학자들조차도, 기독교 복음서가 사도들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 의해 쓰여졌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복음서에 서술된 산들은 실제 지명과 같지 않다. 강들과 호수들도 역시 실제지명과 같지 않다. 모든 내용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보지도 못한 사람들에 의해 쓰여진 것이다. -- 라즈니쉬
- 지옥을 만들어 내는 존재를 생각해 보라. 인류의 대다수가 끔찍스러운 영겁의 형벌을 받도록 되어 있다는 것을 미리 분명히 알면서, 따라서 그렇게 할 의도를 가지고서 인류를 창조한 존재를 생각해 보라 상상이 가는가? -- 존 스튜어트
- 구원받기 위해서 신을 믿어야 한다. 이 그릇된 교리는 잔인한 불관용의 원리이다. -- 루소
- 예수교는 인류에게 커다란 저주이며, 본질적인 타락이며, 영원한 오점이다. 기독교의 가치관이란 반 인간적이고 또한 삶에 적대적인 것이다. 따라서, 예수교는 노예 근성의 소유자들, 나약한 자들, 그리고 무능한 자들에게만 적합한 것일 뿐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인간적인, 너무나도 인간적인》에서.
- 기독교는 틀림없이 신성하다. 악행과 넌센스로 가득 차 있음에도 불구하고 1700년 동안이나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 윌 듀란트.
- 양식 있는 사람이라면 기독교를 공포의 눈으로 바라볼 것이다. -- 볼테르
- 나는 그의 창조물인 인간을 상벌한다는 신을 상상할 수가 없다. -- 러셀
- 나는 신의 본질에 대해서 유태의 개념(구약의 하나님)을 믿지 않을뿐더러 그다지 존경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 토인비.
- 기독교인들은 야만적인 최면술과 기만 속에 있으면서, 자기들이야말로 진실한 종교의 파악자라고 자만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 톨스토이
- 만일 과거 기독교인들이 진정한 예수의 그 위대한 희생정신과 참다운 사랑을 알고 실천하였더라면 기독교는 그러한 살인적인 종교가 되지 않았을 것이며, 또 잔인한 종교집단으로 타락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 조찬선 <<기독교 죄악사>> 에서.